*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최근작 ‘블루문’ 컬러광고 소개

미국인들도 원더풀..개인전 눈길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조성모.jpg

 

 

“오마이갓. 신문에 나온게 당신의 작품이라구요?”

 

뉴욕의 중견화가 조성모 화백의 최신 작품이 현지 한인 신문에 컬러 전면광고로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

 

 

1539828094378.jpg

 

 

지난 15일 뉴욕한국일보에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한 광고가 있었다. A섹션 7면에 실린 컬러 전면광고는 아무런 타이틀 없이 신비로운 이미지의 달 그림이었다.

 

푸른 색과 옅은 황금색이 어우러진 거대한 보름달이 있고 한가운데로 솟아난 나무들의 황금빛 가지가 푸르른 음영(陰影)의 달빛과 조응(照應)하면서 자못 환상적인 느낌을 던져주었다.

 

나뭇가지 왼편엔 흰머리독수리가 실루엣처럼 앉아 있고 하단엔 야트막한 산 너머로 도시의 불빛이 아련하게 반짝이고 있다.

 

 

한국일보 홍보 작품.jpg

 

 

나무 왼편에 앙증맞게 그려진 교통 사인(sign)판도 눈길을 끈다. 여인의 젖가슴처럼 완만히 솟은 앞산의 능선(稜線)이 예사롭지 않다. 산줄기가 그 자체로 길(路)처럼 이미지화 됐기때문이다.

 

그림 아래 ‘along the road - love road schunemunk mt with the blue moon / mixed media on canvas’라는 글씨와 함께 그림의 사이즈, 2017이라는 연도가 있다.

 

독자들은 맨 하단에 ‘SUNGMO CHO’라는 영문 이름을 보고나서야 이 작품이 조성모 화백의 신작 ‘러브로드 - 블루문’이고,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Riverside Gallery)에서 전시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Along the Road - Love Road, Schunemunk Mt. with Blue Moon II  _ Mixed Media on Canvas _ 16_ x 20_ _ 2017.jpg

 

 

올해로 40년 작가인생을 걷고 있는 조성모 화백은 중앙대와 홍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2년 도미, '길을 따라서'라는 강렬한 개성의 연작 시리즈로 주류 화단의 시선을 받았다. 뉴욕에서 프랫대학원 졸업후 머시칼리지 등 강단에 서는 바쁜 생활속에서도 그의 ‘길 시리즈’는 ‘사랑의 길(Love Road)’ 시리즈로 승화되면서 색감과 깊이가 더욱 깊어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몽환적인 달 시리즈를 기존의 작업과 융합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총 36점이 걸린 이번 전시엔 7점의 달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광고에 소개된 블루문을 비롯해 ‘골드 문(Gold Moon)’ ‘레드 문(Red Moon)’ ‘블라드 문(Blood Moon) 등 컬러와 구도를 달리한 작품들이다. 이들 그림 역시 꿈꾸는듯한 도시의 불빛과 함께 ‘나무를 품은 달’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강렬한 흡인력(吸引力)을 자아낸다.

 

 

20180921_195048.jpg

 

 

작품들은 동화속 세상같지만 사실은 작가가 사는 주변 환경을 담은 것이다. 낮은 산들은 베어마운틴과 연결되는 슈네멍크 마운틴이고 ‘사랑 마운틴’이라는 별칭을 달고 있는 그의 자택 겸 아트스튜디오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달그림속에 들어간 나무도, 흰머리 독수리도 조성모 화백이 늘 다니는 길에서 만나곤 한다.

 

 

Along-the-Road-Love-Road-with-Full-Moon-Acrylic-Mixed-Media-on-Canvas-18-x-20-34-2017.jpg

 

 

조 화백은 미국 작품생활 26년동안 한번이라도 인사를 나누었던 이들과 사정이 있어 전시에 못오는 이들과 광고지면을 통한 만남과 감상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광고는 한인매체에 실렸지만 뜻밖에 미국인들도 호기심과 찬탄이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연히 만난 미국인들이 눈을 휘둥그레 뜨며 찬사를 보낸 것.

 

 

1539828088621.jpg

 

 

댄이라는 중년 남성은 조화백이 신문을 보고 “이 그림이 당신것이냐? 와우”하더니 옆에 있던 줄리라는 여성을 불러 “이게 이분 그림이래..” 하며 얼굴보고 그림보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더니 핸드폰 카메라로 연신 사진을 찍으며 당사자가 민망할 정도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성모 화백은 “그림에 대해 설명을 듣더니 전시기간과 오프닝 날짜를 확인한 후 꼭 전시에 가겠다며 깊은 관심을 보이더라”고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1539828090990.jpg

 

 

전시 ‘Along the Road-Love Road(길을 따라서-사랑의 길)’ 오프닝 리셉션은 2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조성모 화백의 다양한 작품들과 전시 정보는 웹사이트(http://sungmocho.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모화백_광고배너.jpg

 

 

‘Along the Road-Love Road’

Oct 15(토)~31(수)

오프닝 리셉션 Oct 20(토) 오후 6~8시

주소 Riverside Gallery (one reiverside square suite 201, Hackensack NJ 07601 201-488-3005)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Along the Road - Love Road in Spring _ Oil on Canvas _ 20_ x 10_ _ 2017.jpg

 

 

<꼬리뉴스>

 

’길의 작가‘ 조성모, 美뉴저지서 개인전 (2018.10.10.)

리버사이드 갤러리, 10.20오프닝리셉션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8188&page=0&sca=&sfl=&stx=&sst=&sod=&spt=0&page=0

 

 

 

 

  • |
  1. 조성모.jpg (File Size:15.7KB/Download:43)
  2. 20180921_195048.jpg (File Size:85.3KB/Download:43)
  3. 1539828088621.jpg (File Size:117.4KB/Download:38)
  4. 1539828090990.jpg (File Size:133.7KB/Download:37)
  5. 1539828094378.jpg (File Size:73.7KB/Download:43)
  6. Along the Road - Love Road in Spring _ Oil on Canvas _ 20_ x 10_ _ 2017.jpg (File Size:153.7KB/Download:42)
  7. Along the Road - Love Road, Schunemunk Mt. with Blue Moon II _ Mixed Media on Canvas _ 16_ x 20_ _ 2017.jpg (File Size:235.8KB/Download:38)
  8. Along-the-Road-Love-Road-with-Full-Moon-Acrylic-Mixed-Media-on-Canvas-18-x-20-34-2017.jpg (File Size:263.8KB/Download:43)
  9. 조성모화백_광고배너.jpg (File Size:216.0KB/Download:43)
  10. 한국일보 홍보 작품.jpg (File Size:157.4KB/Download:5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북한서 불교는 애국종교 인식” file

    로창현대표 뉴욕원각사 방북2차 강연회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북한에서 불교는 유구한 전통문화유산과 함께 애국종교라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글로벌웹진 로창현 NEWSROH 대표기자가 14일 뉴욕원각사(주지 지광스님)에서 ‘북한사찰과 불교문화’를 주제로 한 방북강연회에서 북한에서 불...

    “북한서 불교는 애국종교 인식”
  • 북미회담 ‘협상 타결후 강경론 선회’ 악순환 끊어 file

    시몬천박사 JNC TV 인터뷰 美보수언론 ‘평화조약 체결’ 혁신적 제안 늘어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3차 북미정상회담 세가지 성과 얻었다”     노스이스턴 대학교 국제정치전문가 시몬천 박사가 9일 JNC TV와의 인터뷰에서 3차 북미 정상회담은 3가지 성과를 얻어낸 성공적 회담이라고 평가했...

    북미회담 ‘협상 타결후 강경론 선회’ 악순환 끊어
  • “일본 불매운동은 역사왜곡 기업부터” file

    서경덕 "APA호텔 위안부등 역사왜곡"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전 세계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일본의 대형 숙박기업인 APA호텔의 불매운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요즘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

    “일본 불매운동은 역사왜곡 기업부터”
  • 평양의 호주유학생 체험기 file

    북한문학과 음식문화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셰익스피어와 찰스 디킨스는 북에서 진보 작가.”   평양에 거주하는 호주 유학생의 생활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소개해 관심을 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25일 북한에 거주하는 유일한 호주인으로 김일설대학에서 비교문학 대학원 과정을 ...

    평양의 호주유학생 체험기
  • 의료인의 봉사와 도전의 삶, 성주현 file

    중년의 나이이지만 봉사와 도전으로 삶을 살아가는 의료인이 있다. 의사의 직업으로 삶을 산다는 것은 편안함도 있지만 많은 스트레스와 새로운 의학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환자들과 소통을 하다 보면 항상 방대한 새로운 의료 분야를 하나씩 학문적으로 도전한다. 퍼시픽 섬 나라(Pacific Islander)빈곤층 환자들이 이용...

    의료인의 봉사와 도전의 삶, 성주현
  • 김명식교수 일본서 고희기념전 file

    후쿠오카 도쿄 연이어 전시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고희 기념전을 열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스트사이드 스토리’로 잘 알려진 김명식(金明植) 전 동아대 교수의 고희(古稀)기념전이 일본의 대도시에서 연이어 열려 관심을 모은다.           김명식 교수의 ...

    김명식교수 일본서 고희기념전
  • 세계 랭킹 1위를 도전하는 주니어 골퍼, 이 장현 file

    뉴질랜드 골프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니어 남자 아마추어 골퍼가 있다. 16세의 어린 나이 이지만 3개의 공식 뉴질랜드 코스 레코드를 가지고 있는 무서운 아마추어 골퍼이다. 아카라나 61타, 로토루아 골프클럽 62타, 망가와이 골프 클럽 65타, 모두 공식적인 대회에서 16세의 아마추어 골퍼가 새운 믿기 어려운 기록이다....

    세계 랭킹 1위를 도전하는 주니어 골퍼, 이 장현
  • “아름다운 한글을 전한다” 세종 漢語 어학원 이윤행 원장 file

    ▲이윤행 원장(가운데)   ▲동방일보에 소개된 세종한어학원       홍콩로칼 사람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한글을 가르치면서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있는 이윤행 원장을 만났다. 한류열풍에 따른 한국어보급 현장에서의 경험들을 알아보았다.   세종한어 어학원은 언제 개원하셨는지요, 특별히 한국어 학원을 오픈하신 이유가 ...

    “아름다운 한글을 전한다” 세종 漢語 어학원 이윤행 원장
  • 한국문화와 한글을 사랑해요, 허예나

      2살의 나이에 뉴질랜드로 이민을 왔지만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해서 거부 반응이 없다. 유치원 부터 1주일에 한번 배운 한글학교의 교육과 부모님이 알려주신 한국문화가 전부이지만 한글과 한국문화의 매력은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 같다. 현재 뉴질랜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고 있지만 토요일이면 한민족...

  • LA ‘원코리아 한얼아카데미’ file

    ‘밖에서 보는 조국통일’ 토론회 통일운동가 오인동박사 초청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오인동 박사     풀뿌리통일단체 AOK(Action One Korea)가 올해부터 마련한 명사와 함께 하는 원코리아 한얼아카데미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형외과의사이자 통일운동가인 오인동 박사가 초청된 가운데 ‘...

    LA ‘원코리아 한얼아카데미’
  • “한러 의회협력 확대” 문희상의장 러언론 인터뷰 file

      문희상 국회의장이 러시아 ‘브메스테-RF’ TV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 러시아가 중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상 의장은 최근 러시아 방문중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과 러시아 국회간 협력이 국가간 관계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가에 대한 의견과 함께 현재 러시아와 한...

    “한러 의회협력 확대” 문희상의장 러언론 인터뷰
  • [인터뷰] 영화 ‘1919 유관순’ 미주투어하는 윤학렬 감독, 박상원 ... file

        영화 ‘1919 유관순, 그녀들의 조국’ 미주 상영 투어 중에 애틀랜타를 방문한 윤학렬  총감독(아래 사진 왼쪽)과 박상원 목사님(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을 만났습니다. 영화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왜 이 영화를 봐야하는지, 이 영화가 통일과는 무슨 관계인지...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영화 ‘1919 유관순’ 미주투어하는 윤학렬 감독, 박상원 목사
  • ‘LA 내여사 아시나요’ JNC TV인터뷰 file

    니콜 정 "내여사, 시민운동 진보가치 실현 힘써" 6월1일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 LA 추모 행사 준비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미주한인네트워크 JNC TV가 지난 26일 LA 지역에서 활동하는 ‘내일을 여는 사람들’(내여사)의 대표일꾼 니콜 정 씨와 인터뷰를 가졌다. ‘내여사’가 그동안 걸어온 길...

    ‘LA 내여사 아시나요’ JNC TV인터뷰
  • “기생충은 한국 체제의 산물” 봉준호감독 file

    ‘부자는 빈자의 냄새를 맡지 못한다’     러시아 일간 콤메르상트가 신작 ‘기생충’으로 한국인 첫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감독의 인터뷰를 실었다. 안드레이 플라호프 기자가 칸 현지에서 송고한 기사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봉준호 감독     -영화에 나온 것처럼 한국에서는 계급 간의 격차가 큰...

    “기생충은 한국 체제의 산물” 봉준호감독
  • 전방사고방지 스마트폰 앱 개발 이도훈대표 file

    위험발생 5초만에 주변차량 자동안내 급정거, 갓길정차 터널정체 정보 등 실시간 제공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최근 공항 고속도로에서 追突(추돌)사고로 목숨을 잃은 영화배우 한지성씨 사건처럼 전방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모바일 자동경보시스템)이 개발...

    전방사고방지 스마트폰 앱 개발 이도훈대표
  • 주류사회(Main Stream) 진출의 징검다리 역할, 이학준 변호사

            이민 1.5세대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 해지고 있다. 그들은 이민  1세대와 2세대를 연결하는 역할과 뉴질랜드 현지 사회에 한인들의 역량을 뿌리내리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이제 뉴질랜드에서도 많은 1.5 세대와 2세대들이 뉴질랜드의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각자의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있다...

  • 뉴욕서 전시가 있는 음악회 가민 file

    연주자 가민 박민경 강상미 화가 김희정 참여 ‘경계없는 음악회 : 무궁화 Rose of Sharon’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공연과 전시가 결합된 독특한 이벤트가 뉴욕 맨해튼에서 마련된다.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CRS(Center for Remembering & Sharing)에서 오는 31일 한국 미술전시회와 음악회...

    뉴욕서 전시가 있는 음악회 가민
  • ‘위안부’ 비디오경연대회 여는 김현정대표 file

    美학교 위안부역사교육 유도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해외 최초로 위안부 소녀상을 건립한 미국의 가주한미포럼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문제를 소재로 한 창작 비디오를 公募(공모)한다고 김현정 대표가 밝혔다.   김현정 대표는 "대상은 캘리포니아 내 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

    ‘위안부’ 비디오경연대회 여는 김현정대표
  • 꽃과 함께 살아요! 드라이 플라워 아티스트, 이 유하

      뉴질랜드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목이 마를 때 커피를 한잔 하듯이 꽃을 일상에서 자유롭게 사용한다. 물론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 꽃을 이용하지만 일상 속으로 더 깊숙하게 들어온 꽃들은 은은한 향을 풍기며 우리의 마음을 기분 좋게 해준다. 이렇게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2차 가공, 드라이 플라워를 만들어 ...

  • 클래식 기타 음악은 영원한 친구, 김범수

      클래식 기타와 함께 건전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어린시절 부모님으로 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알게 되었지만 클래식 기타연주를 하면서 묘한 매력에 빠져 들었다. 제 14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공연을 앞두고 있는 알바니 시니어 하이스쿨 13 학년, 김범수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을 만나보았...

    클래식 기타 음악은 영원한 친구, 김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