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3a9719db2965dda1767bc17824806326_1510103
 

따뜻한 마음에 보상으로 자기 만족을 하면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많은 보수를 받기를 원하지만 금전적인 보상의 관계를 생각 하지 않은 다음 부터는 오히려 봉사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생겼다고 한다. 남들 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 자원봉사를 위해 기술을 배우고 예술을 공부하며 자신의 삶에 도전하고 있는 염유경 씨를 만나 보았다.​

 

3a9719db2965dda1767bc17824806326_1510103
 

좀더 밝은 하얀 세상을 위해 노력 하는 사람들 중 한 사람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지 못하고 지나치게 평범하게 이 세상에 왔지만 부모님의 영향으로 항상 나눔을 보면서 자란 어린시절의 영향인 것 같다. 누군가 같이 나눈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고 내가 존재 하는 또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 한다. 

 

뉴질랜드 이민 생활이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참 빠른 세상이라고 생각 하면서 오늘은 한인회에서 주관하는 목요 캘리그라피 성인반 강의를 하고 돌아 왔다. 주말이면 조금더 바쁘게 움직인다.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는 1단계 들국화반 담임과 오후에는 미술반으로 우리 아이들과 항상 함께 한다. 일요일은 주일학교에서 학생과 함께하며 내가 가진 작은 가치를 우리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조이플 오케스트라에서는 캠프 액티비티를 담당하며 작은 봉사를 하고 있다. 

 

나눔과 배움은 큰 활력소

나눔 역시 기쁜 일이지만 배움 역시 나에게 큰 활력소를 준다. 배움이 있어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신을 두배로 차리고 열심이 노력한다. 대학 시절 전공과 무관하게 보육교사 자격증을 다른 대학에서 야간에 등록 해서 취득함을 시작으로 결혼 후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에 맞추어 1년에 1가지씩 자격증을 따는 것을 목표로 도전을 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는 어린이들의 심리가 궁금해서 아동미술 심리치료사 자격증을 도전해서 취득을 했다. 또한 워낙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한지공예 강사 자격증과  POP글씨 자격증 취득했다.  피곤해 하는 남편을 위해 수지침 치료사 자격증,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 독서심리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 하기 위해서 공부 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도 무엇을 배우는 것을 많이 좋아하고 계속 노력하고 도전 하고 있다. 지난 날 배움의  도전이 있었기에 오늘에 봉사를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것 같다.  

 

한국 학교 봉사활동, 많은 보람 느껴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봉사를 한지 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다. 한국 학교와의 인연은 지인의 부탁으로 학생들 미술반 지도를 부탁 받았는데 그 해 1학년에 등록한 친구들이 많아서 반을 나누게 되면서 생각할 여유도 없이 1단계 반을 맡게 된 것이 지금까지 학생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는 학년이 아닌 아이들의 한국어 능력을 기준으로 반을 나누어 단계별 수업을 한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2세 아이들과 1.5세 아이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한글과 한국어를 익히게 하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반을 편성하고 있다. 한글과 한국의 역사 교육과 더불어 전 학년이 체육과 음악. 그리고 음악줄넘기 수업까지 다채로운 교과목으로 아이들에게 지. 덕. 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2년을 주기로 운동회와 학예회를 준비하는데 올해는 학예회를 준비하는 해 이다. 3학기 부터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할 여러 가지 장기들을 준비하고 이번 텀부터 틈틈이 시간을 내서 연습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땅에서 자라나는 교민 2세들이 얼마나 한국을 사랑하고 또 한국어와 문화를 익히는데 열심히 하는지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 한다.

 

캘리그라피 아트 봉사 활동

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손으로 쓴 그림문자로, 문자의 본뜻을 떠나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등으로 뜻을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캘리그라피 아트 선생님이라는 명칭이  조금은 부담스럽다. 몇 년전 한참 냅킨 아트를 유튜브와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질문해가며 독학을 하면서 냅킨 아트에 글씨를 써 넣는 것이 무척 예뻐 보였다. 많은 관심이 늘어갈 때 한국학교 교사연수가 한국에서 있는데  그곳에서 캘리그라피 과목을 수강 하면서 배울 수 있었다. 그 배움의 과정과 기술을 일반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어서 한인회 강좌에서 함께 즐기고 있다. 서예는 정해진 서체가 있지만 캘리그라피는 정해진 서체가 아닌 글자로 표현하는 그림이다. 오랫동안 써온 내 글씨체가 하루 아침에 변하지 않지만 내 글씨체에 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조금 더 한다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글씨체 캘리그라피가 나온다. 정말 매력 있는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한인회 강좌의 시작은 지난 2월 부터 한국학교 선생님들 몇 분과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이 함께 캘그리 모임(캘리 그리고 우리)을 시작 했다. 장소 문제로 한인회와 상의 하던 중 선생님들의 모임 뿐만 아니라 일반 교민들과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추천으로  강좌를 시작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이상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캘리그라피가 많이 알려져서 많은 친구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공방과 전시회 계획

수강생들의 작품들을 보고 연말에 전시회를 하자는 의견이 많이 들어온다. 연말은 시간적으로  힘들것 같고 내년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 하는 캘리그라피 전시 바자회를 했으면 하는 바램의 작은 꿈이 있다.  또 하나의 작은 소망은 누구나 들려서 함께 할 수 있는 공방을 오픈 하는 것이다. 함께 차 한잔을 하며 소소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을 수 있는 곳,  사랑하는 사람들 고마운 사람들에게 나의 손길이 닿은 정성 가득한 무언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 내가 가진 또 다른 달란트를 풀어 놓고 갈 수 있는 곳, 누구에게나 쉼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공방에서 봉사를  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교민 청소년 학생들에게

한국 학생들이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할 때 교사 입장에서 조금 속상하다. 우리는 한국 사람이다. 한국어, 영어 정확하게 구사하는 당당하고 멋진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배움이 있으면 나눔을 생각하고 항상 봉사정신을 생활화 했으면 한다.

 

자원봉사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봉사의 뜻을 너무 크게 생각 하는 것 같다.  또한 시작을 너무 크게 생각해서  시작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물론 큰 단체에서 보여주는 봉사도 좋지만 주변에 어르신들, 아이들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다가서는 그 발걸음이 봉사라고 생각한다. 봉사는 작은 도움이 큰 기쁨을 만들어 주는 기적 같은 일 이다. 누구나 한번쯤 봉사에  마음이 있었다면 가볍게 시작이 중요한 것 같다. 그 작은 봉사의 힘이 건강하고 행복한 하얀 사회의 힘이 될것이다.    ​ 

 

글,사진: 김수동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북한서 불교는 애국종교 인식” file

    로창현대표 뉴욕원각사 방북2차 강연회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북한에서 불교는 유구한 전통문화유산과 함께 애국종교라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글로벌웹진 로창현 NEWSROH 대표기자가 14일 뉴욕원각사(주지 지광스님)에서 ‘북한사찰과 불교문화’를 주제로 한 방북강연회에서 북한에서 불...

    “북한서 불교는 애국종교 인식”
  • 북미회담 ‘협상 타결후 강경론 선회’ 악순환 끊어 file

    시몬천박사 JNC TV 인터뷰 美보수언론 ‘평화조약 체결’ 혁신적 제안 늘어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3차 북미정상회담 세가지 성과 얻었다”     노스이스턴 대학교 국제정치전문가 시몬천 박사가 9일 JNC TV와의 인터뷰에서 3차 북미 정상회담은 3가지 성과를 얻어낸 성공적 회담이라고 평가했...

    북미회담 ‘협상 타결후 강경론 선회’ 악순환 끊어
  • “일본 불매운동은 역사왜곡 기업부터” file

    서경덕 "APA호텔 위안부등 역사왜곡"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전 세계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일본의 대형 숙박기업인 APA호텔의 불매운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요즘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

    “일본 불매운동은 역사왜곡 기업부터”
  • 평양의 호주유학생 체험기 file

    북한문학과 음식문화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셰익스피어와 찰스 디킨스는 북에서 진보 작가.”   평양에 거주하는 호주 유학생의 생활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소개해 관심을 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25일 북한에 거주하는 유일한 호주인으로 김일설대학에서 비교문학 대학원 과정을 ...

    평양의 호주유학생 체험기
  • 의료인의 봉사와 도전의 삶, 성주현 file

    중년의 나이이지만 봉사와 도전으로 삶을 살아가는 의료인이 있다. 의사의 직업으로 삶을 산다는 것은 편안함도 있지만 많은 스트레스와 새로운 의학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환자들과 소통을 하다 보면 항상 방대한 새로운 의료 분야를 하나씩 학문적으로 도전한다. 퍼시픽 섬 나라(Pacific Islander)빈곤층 환자들이 이용...

    의료인의 봉사와 도전의 삶, 성주현
  • 김명식교수 일본서 고희기념전 file

    후쿠오카 도쿄 연이어 전시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고희 기념전을 열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스트사이드 스토리’로 잘 알려진 김명식(金明植) 전 동아대 교수의 고희(古稀)기념전이 일본의 대도시에서 연이어 열려 관심을 모은다.           김명식 교수의 ...

    김명식교수 일본서 고희기념전
  • 세계 랭킹 1위를 도전하는 주니어 골퍼, 이 장현 file

    뉴질랜드 골프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니어 남자 아마추어 골퍼가 있다. 16세의 어린 나이 이지만 3개의 공식 뉴질랜드 코스 레코드를 가지고 있는 무서운 아마추어 골퍼이다. 아카라나 61타, 로토루아 골프클럽 62타, 망가와이 골프 클럽 65타, 모두 공식적인 대회에서 16세의 아마추어 골퍼가 새운 믿기 어려운 기록이다....

    세계 랭킹 1위를 도전하는 주니어 골퍼, 이 장현
  • “아름다운 한글을 전한다” 세종 漢語 어학원 이윤행 원장 file

    ▲이윤행 원장(가운데)   ▲동방일보에 소개된 세종한어학원       홍콩로칼 사람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한글을 가르치면서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있는 이윤행 원장을 만났다. 한류열풍에 따른 한국어보급 현장에서의 경험들을 알아보았다.   세종한어 어학원은 언제 개원하셨는지요, 특별히 한국어 학원을 오픈하신 이유가 ...

    “아름다운 한글을 전한다” 세종 漢語 어학원 이윤행 원장
  • 한국문화와 한글을 사랑해요, 허예나

      2살의 나이에 뉴질랜드로 이민을 왔지만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해서 거부 반응이 없다. 유치원 부터 1주일에 한번 배운 한글학교의 교육과 부모님이 알려주신 한국문화가 전부이지만 한글과 한국문화의 매력은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 같다. 현재 뉴질랜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고 있지만 토요일이면 한민족...

  • LA ‘원코리아 한얼아카데미’ file

    ‘밖에서 보는 조국통일’ 토론회 통일운동가 오인동박사 초청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오인동 박사     풀뿌리통일단체 AOK(Action One Korea)가 올해부터 마련한 명사와 함께 하는 원코리아 한얼아카데미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형외과의사이자 통일운동가인 오인동 박사가 초청된 가운데 ‘...

    LA ‘원코리아 한얼아카데미’
  • “한러 의회협력 확대” 문희상의장 러언론 인터뷰 file

      문희상 국회의장이 러시아 ‘브메스테-RF’ TV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 러시아가 중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상 의장은 최근 러시아 방문중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과 러시아 국회간 협력이 국가간 관계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가에 대한 의견과 함께 현재 러시아와 한...

    “한러 의회협력 확대” 문희상의장 러언론 인터뷰
  • [인터뷰] 영화 ‘1919 유관순’ 미주투어하는 윤학렬 감독, 박상원 ... file

        영화 ‘1919 유관순, 그녀들의 조국’ 미주 상영 투어 중에 애틀랜타를 방문한 윤학렬  총감독(아래 사진 왼쪽)과 박상원 목사님(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을 만났습니다. 영화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왜 이 영화를 봐야하는지, 이 영화가 통일과는 무슨 관계인지...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영화 ‘1919 유관순’ 미주투어하는 윤학렬 감독, 박상원 목사
  • ‘LA 내여사 아시나요’ JNC TV인터뷰 file

    니콜 정 "내여사, 시민운동 진보가치 실현 힘써" 6월1일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 LA 추모 행사 준비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미주한인네트워크 JNC TV가 지난 26일 LA 지역에서 활동하는 ‘내일을 여는 사람들’(내여사)의 대표일꾼 니콜 정 씨와 인터뷰를 가졌다. ‘내여사’가 그동안 걸어온 길...

    ‘LA 내여사 아시나요’ JNC TV인터뷰
  • “기생충은 한국 체제의 산물” 봉준호감독 file

    ‘부자는 빈자의 냄새를 맡지 못한다’     러시아 일간 콤메르상트가 신작 ‘기생충’으로 한국인 첫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감독의 인터뷰를 실었다. 안드레이 플라호프 기자가 칸 현지에서 송고한 기사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봉준호 감독     -영화에 나온 것처럼 한국에서는 계급 간의 격차가 큰...

    “기생충은 한국 체제의 산물” 봉준호감독
  • 전방사고방지 스마트폰 앱 개발 이도훈대표 file

    위험발생 5초만에 주변차량 자동안내 급정거, 갓길정차 터널정체 정보 등 실시간 제공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최근 공항 고속도로에서 追突(추돌)사고로 목숨을 잃은 영화배우 한지성씨 사건처럼 전방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모바일 자동경보시스템)이 개발...

    전방사고방지 스마트폰 앱 개발 이도훈대표
  • 주류사회(Main Stream) 진출의 징검다리 역할, 이학준 변호사

            이민 1.5세대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 해지고 있다. 그들은 이민  1세대와 2세대를 연결하는 역할과 뉴질랜드 현지 사회에 한인들의 역량을 뿌리내리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이제 뉴질랜드에서도 많은 1.5 세대와 2세대들이 뉴질랜드의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각자의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있다...

  • 뉴욕서 전시가 있는 음악회 가민 file

    연주자 가민 박민경 강상미 화가 김희정 참여 ‘경계없는 음악회 : 무궁화 Rose of Sharon’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공연과 전시가 결합된 독특한 이벤트가 뉴욕 맨해튼에서 마련된다.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CRS(Center for Remembering & Sharing)에서 오는 31일 한국 미술전시회와 음악회...

    뉴욕서 전시가 있는 음악회 가민
  • ‘위안부’ 비디오경연대회 여는 김현정대표 file

    美학교 위안부역사교육 유도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해외 최초로 위안부 소녀상을 건립한 미국의 가주한미포럼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문제를 소재로 한 창작 비디오를 公募(공모)한다고 김현정 대표가 밝혔다.   김현정 대표는 "대상은 캘리포니아 내 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

    ‘위안부’ 비디오경연대회 여는 김현정대표
  • 꽃과 함께 살아요! 드라이 플라워 아티스트, 이 유하

      뉴질랜드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목이 마를 때 커피를 한잔 하듯이 꽃을 일상에서 자유롭게 사용한다. 물론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 꽃을 이용하지만 일상 속으로 더 깊숙하게 들어온 꽃들은 은은한 향을 풍기며 우리의 마음을 기분 좋게 해준다. 이렇게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2차 가공, 드라이 플라워를 만들어 ...

  • 클래식 기타 음악은 영원한 친구, 김범수

      클래식 기타와 함께 건전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어린시절 부모님으로 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알게 되었지만 클래식 기타연주를 하면서 묘한 매력에 빠져 들었다. 제 14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공연을 앞두고 있는 알바니 시니어 하이스쿨 13 학년, 김범수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을 만나보았...

    클래식 기타 음악은 영원한 친구, 김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