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 19 학교 종료 시 부모가 자녀가 집에서 배우도록 도와주는 무료 온라인 BC 프로그램

 

자녀가 집에서 공부하도록 하는 것은 가장 좋은 일입니다.

COVID-19가 학교를 폐쇄함에 따라 이는 부모에게 더욱 어려운 과제가 되었다.

밴쿠버 지역 여성 2명이 고안해 낸 뇌 훈련 과정을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교육구에서 채택하여 COVID-19 위기 동안 이 디지털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BC 주에서 개발된 Brain1st 프로그램은 매력적인 디지털 캐릭터를 사용하여 어린이들이 집에서 하루 10분 이내에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일련의 애니메이션 비디오이다.

이런 온라인 비디오의 전략과 개념은 지난 3년 동안 지역 학교에서 수업 전에 “두뇌 워밍업” 용도로 사용되었다.

 

Brain1st 프로그램은 디지털 캐릭터인 'Belle'과 'Tex'를 사용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동, 학습 및 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유도한다. 사용자가 로그인하면 재미있는 10 분 애니메이션 온라인 비디오가 매일 자동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언제나 학교에 다닐 준비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교사들은 학업 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교실에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지난 10년 동안 소아의 신경 행동 장애에 집중해온 Brain1st 프로그램의 공동 창립자인 Laura Iverson Dieleman은 말했다.

“우리는 두뇌를 자극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사들이 매일 교실 과제를 관리하는 데 드는 시간을 절약하여 교사가 가르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버나비에 있는 더글러스 로드 초등학교의 2학년 교사인 엘리사-마리아 정 (Elisa-Maria Chong)은 Brain1st 프로그램을 “어린이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 가장 지능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Brain1st 활동은 학생들을 위한 것이며 동시에 교사는 이를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수업 시간 전에 프로그램 비디오를 사용하면 학생들이 집중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8년 경력의 교사 인 엘리사-마리아 정은 말했다.

 

"그 어느 때보다 지금,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인생의 복잡성에 산만해져 있습니다. 학생들은 Brain1st 가 제시한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연습과 활동을 통해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rain1st 프로그램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Cally Bailey는 6년 이상을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다루는 유연하고 사용자 정의 가능한 접근 방식인 MBSR (명상기반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을 연구하고 연습해 왔다.

 

“우리는 아이들이 집에서 고립되어 하는 공부의 스트레스에 대처할 때 부모와 조부모가 사용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고 Bailey는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말을 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수준의 어린이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그것은 하기 싫은 일이 아니라 학습 경험을 즐겁게 만드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Bailey는“어느 기기에서나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는 집 어디에서나 재생할 수 있으며 교사는 학생에게도 스트리밍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BC1 학교 잠금이 해제될 때까지 Brain1st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등록하려면 www.brain1st.ca로 방문하면 된다.

 

  • |
  1. Image 2 brain1st.jpg (File Size:1.83MB/Download:38)
  2. Brain 1st image 1.jpg (File Size:124.5KB/Download:3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864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2863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2862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2861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2860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2859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2858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2857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2856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2855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2854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2853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2852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2851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2850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2849 미국 '신승렬호 연합회' 출범… "디즈니 한국관, 탬파 영사관 출장소 추진하겠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0.02.
2848 미국 추석 팡파레, 올랜도노인복지센터에서 먼저 울렸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0.02.
2847 미국 나란히 미 해군사관생도 된 올랜도 한인 가정 형제 file 옥자 23.09.16.
2846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갈등 끝에 '한 지붕 두 가족' file 옥자 23.09.16.
2845 미국 중앙플로리다 초대 한인회장, 100세 생일잔치상 받았다 file 옥자 2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