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전화 예약제 통해야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뉴욕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이 오는 18일부터 영사 민원업무 서비스를 재개한다.

 

뉴욕총영사관은 13일 “뉴욕주에서 5.15 이후 지역별로 단계적인 경제활동 재개 방안이 논의되는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총영사관은 18일(월)부터 사전 전화예약제를 통하여 영사민원업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뉴욕총영사관은 “사전 전화예약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통해 민원인과 공관원의 보건(保健)과 안전(安全)을 확보하면서 양질의 영사민원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동포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사전에 전화로 업무예약을 하여 주시고 예약된 시간에 민원실을 방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영사관은 전화예약 없이 총영사관을 방문할 경우, 민원업무 접수를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뉴욕총영사관 대표전화(646-674-6000), 민원전화(646-674-6078/6080/6086)

 

뉴욕총영사관은 “코로나 바이러스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뜻하지 않은 불편을 끼치게

된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관할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영사민원서비스의 가능한 조기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총영사관코로나19 관련 공지 (5월 13일)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펜실바니아주 일부에서 경제 재개 1단계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바이러스 확산이 다시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으며, ‘소아 다기관 염증성 증후군’ 발병 사례 급증 등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연구 사실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주요내용

 

ㅇ (현황) 총입원율, 기관내 삽관율 등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신규 확진입원이 증가하였음. 대체적으로 평탄해지는 추세에 있으나 확산의 속도에 비해 감소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매우 유감스러움.

- 다행스러운 점은 필수업종 종사자들의 감염율이 일반인들에 비해 낮다는 점인데 이는 마스크, 장갑 등 위생 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보여줌.

 

ㅇ (경제 재개 지역) 기발표한 Finger Lakes, Southern Tier, Mohawk Valley 외에 North Country가 추가되어 총 4개 지역이 경제 재개할 예정임.

- 병원 수용능력이 감염율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제 재개를 감행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진단검사 및 항체검사, ▲병원 수용능력, ▲감염율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재개 속도를 결정할 것임.

 

ㅇ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사실) ▲뉴욕주 발병 원인이 유럽발 확진자들로 인한 것이며 ▲치명적일 수 있는 총 102건의 유증상 아동 환자가 있고 이 중 60%가 확진이고 71%가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라는 사실 등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음.

 

ㅇ (연방정부 지원 촉구) 뉴욕 경찰, 학교, 소방관 지원 비용 610억불이 필요함. 연방정부 지원은 당파를 초월한 문제인바, Larry Hogan 주지사협회장(메릴랜드주지사)과 공동성명을 발표함.

 

ㅇ (기업인들의 책임 촉구) 코로나 19 위기를 기회삼아 인건비 감소를 통한 기업의 수입증대를 목적으로 정리해고를 감행한 기업에 대해서 정부기금 지원은 불가함.

 

*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 발표 내용 요지

 

ㅇ (연방정부 지원 사의) 연방하원의회의 3조불 규모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경기 부양안 관련 뉴욕시에 총 170억불이 배정된 것에 사의를 표함.

- 이는 식량지원 100억불(푸드스탬프 15% 증액), 주택 관련 40억불, 교통수단 157.5억불, 공무상 사망 기금, 위험수당 등에 쓰일 것임.

 

ㅇ (소아 다기관 염증성 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아동 82명 중 53명은 코로나 확진자 또는 항체 보유자로 나타났고, 조기발견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만 확인된 바,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임. 아동에게 열, 복통,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면 311로 연락하기 바람.

 

*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발표 요지

 

ㅇ (현황) 5.12 밤 기준 총 4,226명이 입원중이며, 이 중 1,226명이 중환자실에 있고 인공호흡기 928대를 사용중임.

 

ㅇ (경제 재개) 5.18 오전 6시를 기준으로 ▲비필수 건설공사, ▲비필수 소매점(픽업만 가능), ▲드라이브 스루 및 드라이브 인 행사 재개가 가능하나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여야 함.

 

* 펜실바니아주: 울프 주지사 언급 요지

 

ㅇ (확진자 관련 정보)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데이터상 환자의 성 정체성 및 성적 지향 관련 정보를 포함시킬 것임.

 

ㅇ (요양원 직원에 대한 검사) 양로원 및 요양원 환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강력한 검사를 실시할 것이며 확진 또는 의심 사례를 가진 시설은 환자 및 직원을 전수 검사하고 확진 사례가 없는 시설은 매주 환자 및 직원의 20%만 검사할 것을 권고함.

 

* 코네티컷주: 라몬트 주지사 언급 요지

 

ㅇ (경제 재개) 경제 재개 1단계가 가동된 가운데, 제조업과 소매업을 제외한 여타 업종 책임자들은 경제 재개를 늦출 것을 희망하는바, 재택근무 결과 생산성이 증가했으며 경제 재개를 서두를 경우 바이러스가 재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함.

 

* 델라웨어주: 카니 주지사 언급 요지

 

ㅇ 주 전체 차원의 동선 추적 계획을 발표한바, 200여명의 추적관을 고용할 예정임.

 

뉴욕 JFK 공항 출입국 동향 : 평소대로 입출국 절차가 진행되었음.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누적된 실물경제와 주식시장의 괴리감이 반영, 주식시장에서 조정이 시작되는 양상을 보임.

 

- 5.13(수) 12:00 현재, 다우존스 -2.31%, 미 국채(10년) 0.636%, 원유 –0.85%, 금 +0.6594%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863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2862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2861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2860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2859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2858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2857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2856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2855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2854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2853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2852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2851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2850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2849 미국 '신승렬호 연합회' 출범… "디즈니 한국관, 탬파 영사관 출장소 추진하겠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0.02.
2848 미국 추석 팡파레, 올랜도노인복지센터에서 먼저 울렸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0.02.
2847 미국 나란히 미 해군사관생도 된 올랜도 한인 가정 형제 file 옥자 23.09.16.
2846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갈등 끝에 '한 지붕 두 가족' file 옥자 23.09.16.
2845 미국 중앙플로리다 초대 한인회장, 100세 생일잔치상 받았다 file 옥자 23.09.16.
2844 미국 올랜도한미여성회, 발족 후 첫 모임 갖고 도약 다짐 file 옥자 2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