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출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수석 부회장 후보로 올라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한국 외교부는 올해 제16회 세계한인의 날(10.5)을 맞아 국내외 정부포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포상 후보자를 선공개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개검증 기간을 갖는다. 후보자는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들이다.

올해 재외동포 유공자 정부포상 후보는 개인 143명과 단체 12곳이다.

미 동남부 지역에서는 김영출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수석 부회장을 포함해 총 8명의 후보가 올랐다. 김영출 후보는 37년 동안 지역사회 리더로 동포사회 발전과 권익 신장, 한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한국 이미지 재고에 기여한 공로로 추천 받았다.

추천 후보자는 최종 포상 대상자의 약 1.5배수다. 최종 포상 대상자는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외교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개인 131명, 단체 12곳이 후보에 올랐고, 88명의 최종명단과 훈격이 확정되었다. 훈격은 국민훈장 무궁화장, 국민훈장 모란장, 국민훈장 동백장, 국민훈장 목련장, 국민훈장 석류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8가지로 나뉜다. 플로리다에서는 유일하게 김승권 전 연합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후보자에 대한 의견은 8월 6일(한국시간)까지 이메일(minah0830@mofa.go.kr) 또는 팩스(02-2100-7973)로 제출하면 된다. 허위, 비방 정보 접수를 방지하기 위해 작성자는 실명과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한편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과 주요 공적은 외교부 홈페이지(www.mofa.go.kr) 공지사항 부문에서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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