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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출범식에서 전체 참석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제18기 민주평통 출범 … “통일위한 민간외교관 다짐”

 

유석찬 협의회장 “통일을 준비하는 징검다리 될 것”

350여명 참석 … 달라스 한인사회의 단합과 결속 과시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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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회장 유석찬)가 15일(수) 출범식을 갖고 향후 2년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튼튼한 기반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57명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의 구성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미주사회의 통일역량을 하나로 모아 조국의 통일시대를 앞당기는데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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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수) 옴니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덕룡 수석 부의장 및 57명의 자문위원들 등 350여명이 참석해 제18기 달라스 평통의 출범을 축하했다.

 

 

15일(수) 오후 5시 옴니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덕룡 수석부의장, 황원균 미주 부의장, 김기훈 휴스턴 협의회장, 주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 등 내외빈과 57명의 달라스 평통 자문위원, 지역사회 리더 및 축하객 등 350여명이 참석해 제18기 달라스 평통의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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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염원이 이민사회에 깊숙히 파고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뜻을 피력했다.

“제18기 달라스 협의회는 더 이상 통일을 상징적인 구호 속에 가둬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유석찬 회장은 “추상적인 통일이 아니라 갈라진 한 형제가 다시 하나의 가족으로 만나는 민족의 숙명인 통일을 위해 ‘통일을 준비하는 징검다리’가 될 것”을 강조했다.

 

제18기 민주평통의 활동전략인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되어’를 실현할 뜻도 시사했다.

유회장은 “동포들의 땀내나는 이민생활 속에 통일 열망을 심고 일상에서 전해지는 생생한 통일 의견이 대한민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실한 자문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하는 한편 △북텍사스 한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통일 사업 △한인 2세들의 통일 공감대 구축 △미주류사회에 한반도 평화정책 홍보 등 통일을 향한 재외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큰 그릇’이 될 것은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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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김덕룡 수석부의장, 황원균 미주 부의장, 유석찬 달라스 협의회장.(왼쪽부터)

 

 

이날 행사에서 김덕룡 수석부의장과 황원균 미주부의장, 주 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은 대통령 통일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상기하며 평화통일의 주춧돌을 놓고 분단의 벽을 허무는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덕룡 수석 부의장은 “달라스가 750만 해외동포와 6천만 한국민의 잇는 네트워킹의 중심이 되어달라”고 당부했고, 황원균 미주 부의장은 “이해와 화합으로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평화번영, 평화 통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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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은 축사를 통해 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의 활동에 기대감을 피력했다.

 

 

주 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은 “평화통일은 더 이상 우리 민족만의 사안이 아닌 국제사회의 목표이자 과제”라고 정의하며 “통일 시대의 역군으로서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통일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할 때”라며 사명감 있는 활동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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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 1부순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자문위원 위촉장과 임명장이 수여됐다.

 

 

김덕룡 수석 부의장 ‘평화 공감 강연’

 

자문위원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에 이어 열린 평화공감 강연회에서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한반도 평화와 재외동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평통 해외 협의회의 역할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끼치는 재외 한인동포들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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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감 강연회에서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한반도 평화와 재외동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외 한인동포들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750만 해외 동포 중 러시아 중국 일본 미국 등 한반도 평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주변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70%나 된다”며 성공적인 이민생활을 통해 거주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재외동포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변 4개국 중에서도 미주 한인사회의 역할에 무게 중심을 둔 김 수석부의장은 “한미동맹은 대한민국의 안보 뿐 아니라 평화통일의 문을 여는 열쇠”라며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미주 한인들의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750만 재외동포와 5천만 한국이 협력한다면 21세기에는 위대한 한민족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동포사회의 파워 결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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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새겨진 통일 구호

 

유석찬 회장을 선장으로 57명의 자문위원이 한 배를 타고 출항한 제18기 달라스 협의회는 역대 협의회와는 차별되는 통일의지와 결속력을 선보였다.

 

출범식 현장에서 가장 눈에 띈 건 테이블마다 새겨진 통일 구호. 이날 출범식에 세팅된 37개 테이블에는 ‘하나된 열정’ ‘통일 시대’ ‘국민 속으로’ ‘누리는 평화’ ‘통일 공감대’ ‘평화의 큰 울림’ 등 저마다 다른 내용의 구호들이 적혀 있었다.

통일 염원과 조국 번영을 기원하는 구호는 제18기 달라스 협의회의 의지와 다짐을 전달하기 위한 기획. 이날 제18기 달라스 자문위원들은 동포사회의 구심점이 되어 통일을 위한 민간 외교관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자문위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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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로 2018 평창올림픽을 응원했다.

 

 

10월 28일(토)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부스를 운영하는 등 9월 1일 출범 직후부터 동계올림픽 홍보에 힘을 모으고 있는 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는 출범식에서도 "평창 2018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배너를 들고 "화이팅"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응원의 기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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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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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제18기 평통, 해외조직 강화

 

지난 9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제18기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국내 1만 6080명과 해외 3630명으로 총 1만 9710명이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8기에는 급변하는 세계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외 조직을 강화, 기존에 117개국이었던 해외 위원 위촉국가를 122개국으로 늘렸고, 3278명이었던 자문위원수도 3630명으로 352명 증가했다.

 

이날 평통 사무처 고영훈 해외지역 과장은 제18기 해외민주평통의 활동방향을 설명하며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 △국제사회에서의 우호적 통일환경 조성 △동포사회에서의 통일 에너지 결집 △소통과 화합으로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평통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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