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트링’ 등 50여개 공연 및 전시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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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플러싱 타운홀에서 한국 최고의 국악 및 월드뮤직 밴드 ‘블랙 스트링(Black String)’을 비롯한 2018년 상반기 50여개의 공연과 전시회, 워크샾 등 다양한 시즌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는 26일 공연하는 블랙 스트링은 한국 전통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즉흥음악(卽興音樂)’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재즈와 조화를 이루어 현대적이고 독특한 아름다움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플러싱 지역구 피터 쿠(Peter Koo) 시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시즌 하일라이트 비디오 상영, 타운홀 대표 엘렌 코다덱(Ellen Kodadek)의 시즌 프로그램 설명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스윙 댄스 그룹 프로젝트 커넥트(Project Connect) 와 이집트 월드뮤직 밴드 Zikrayat 의 쇼케이스를 선보였고 음악, 무용의 다양한 콘서트 프로그램과 인형극 등 가족용 공연 스케쥴, 전시회와 워크샾 등의 시각예술 관련 스케줄도 발표 했다.

 

블랙스트링은 21세기 포스트모더니즘의 영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거문고 명인(名人) 허윤정을 주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주목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오정수, 2017년 KBS 국악대상 수상자이자 다양한 장르에서 연주와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방위 대금 연주자 이아람, 그리고 중요무형문화재 제 남해안 별신굿의 이수자인 타악/소리의 황민왕, 정상급 연주자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워멕스(WOMEX) 공연을 비롯해 세계 전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1월 말에 북미 투어를 위해 뉴욕을 찾는다. 공연은 1월 26일 금요일 오후 8시 이며, 예매는 플러싱 타운홀 웹사이트(www.flushingtownhall.org) 혹은 전화 번호 (718) 463-7700 x222 로 할수 있다.

 

그 외에도 어린아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돋보인다. 1월 20일, 라이트박스를 켜고 그 위에 모래를 올려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샌드 아트 공연인 ‘Dreams of Sand’의 공연과 인기 어린이 그림책 ‘The Gruffalo’(괴물 구루팔로)를 극화한 어린이 인형극이 2월 17일 18일 2회 공연된다.

 

마리오네트, 줄인형극 ‘Dragon King’ 드래곤 킹은 3월 10일에, 도미니칸 공화국의 대표 음악인 바차타의 프린스라 불리우는 ‘Joan Soriano’의 공연과 무용 레슨이 3월 18일에, 종이를 이용하여 즉흥 스토리를 만드는 스웨덴 극단의 Paper 공연이 4월 22일, 멕시코인들의 최대 축제일 중의 하나인 싱코 데 마요인 5월 5일에 열리는 멕시칸 그룹 ‘Cambalache’의 공연 등 다양한 가족 관객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플러싱 타운홀 공연은 현재 시즌 오프닝을 맞아 특별 할인중이며 1월 12일까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코드: EARLY20) 티켓 구매 및 자세한 사항은 플러싱 타운홀 웹싸이트인 www.flushingtownhall.org 혹은 한국 직원인 Shawn Choi 홍보관에게 직접 연락 하면 된다. (718) 463-7700 x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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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플러싱문화센터 한인연주자 공연 풍성 (2017.9.9.)

뉴욕클래시컬플레이어즈, 백혜선 피아노연주 국악그룹‘동화’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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