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 한국 여성회 “지역사회 성장동력” 다짐

 

조이스 황 제2대 회장체제 본격 가동

봉사단체 역할과 단합의 구심점 다짐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tor@inewsnet.net

sentence_type.png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여성회(회장 조이스 황)가 신년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3일(토) 포트워스 한마음교회에서 개최된 신년하례식에서 포트워스 한인 여성회 회원들은 새롭게 임기를 출발하는 임원진을 격려하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이스황 회장은 여성회에 애정을 가지고 봉사와 헌신으로 함께 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이뤄 놓은 봉사와 희생의 토대 위에서 계속 여성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해 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회원 단합의 구심점이 될 것을 다짐했다.

 

포트워스 한국여성회_02.jpg

조이스 황 회장(왼쪽)은 여성회의 발족과 성장에 기여한 제니 그럽스 초대회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조이스 황 회장은 여성회의 발족과 성장에 기여한 제니 그럽스 초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3년간 초대회장을 맡아 포트워스 여성회가 지역사회에 단단하게 자리매김하는데 공헌을 세운 제니 그럽스 회장은 “여성들이 꿈을 갖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사회가 되어야 진정한 엘리트 사회가 될 수 있다”며 여성회 활동의 지속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응원을 약속했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서 지난 임기에 이어 이사장으로 선임된 박정희 이사장은 “어머니의 위대한 면모가 포트워스 한인 여성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견고히 자리잡게 됐다”며 봉사와 헌신의 열정으로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포트워스 한국여성회_01.jpg

포트워스 한인 여성회는 3일(토) 신년하례식을 갖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포트워스 한국 여성회는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이스 황 회장을 비롯해 △이사장 박정희 △부회장 케이트 이 △총무 김옥희 △재무 이정희 △봉사부장 정은실 씨가 2018년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

 

포트워스 한국 여성회는 올 한해 △여성 무료 정기 건강검진 △알링턴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한인추석잔치 △난민어린이를 위한 슈박스 선물상자 나눔 행사를 주요사업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i뉴스넷 http://inewsnet.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ponsored

A4_800.jp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863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2862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2861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2860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2859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2858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2857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2856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2855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2854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2853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2852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2851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2850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2849 미국 '신승렬호 연합회' 출범… "디즈니 한국관, 탬파 영사관 출장소 추진하겠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0.02.
2848 미국 추석 팡파레, 올랜도노인복지센터에서 먼저 울렸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0.02.
2847 미국 나란히 미 해군사관생도 된 올랜도 한인 가정 형제 file 옥자 23.09.16.
2846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갈등 끝에 '한 지붕 두 가족' file 옥자 23.09.16.
2845 미국 중앙플로리다 초대 한인회장, 100세 생일잔치상 받았다 file 옥자 23.09.16.
2844 미국 올랜도한미여성회, 발족 후 첫 모임 갖고 도약 다짐 file 옥자 2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