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회장 88올림픽 소장품 2.12~3.18 전시

뉴저지한인회관 훈민학당 뉴욕한국문화원 협조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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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開幕)을 기념해 올림픽 포스터를 비롯한 역대 올림픽 홍보물 전시회가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열린다.

 

뉴저지 한인회와 여러 직능단체 주관으로 2월 12일부터 3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백영현 1492그린클럽 회장이 소장한 24점의 올림픽 포스터와 뉴욕한국문화원의 겨울 올림픽 홍보물, 훈민학당의 평창올림픽 관련 그림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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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원에서 환경인권활동가이자 통일운동가로 잘 알려진 백영현 회장은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역사적인 평창올림픽을 맞아 그동안 갖고 있던 올림픽 포스터를 한인들과 미국인들에게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시 배경을 밝혔다.

 

백영현 회장의 소장품은 지난 1988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올림픽 포스터를 한정 발행한 것이다. 백영현 회장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뉴욕한국문화원에 올림픽관련 홍보물을 요청했고 문화원측에서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마련한 각종 홍보물들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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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뉴저지 훈민학당에서도 2세 학생들이 평창올림픽을 테마로 그린 2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기로 협조함에 따라 한결 뜻있고 풍성한 이벤트가 될 수 있었다.

 

백영현 회장은 전시 기간중 방문객들을 위해 20명을 추첨해 미스김 라일락 묘목을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백영현 회장은 “일제 식민 피해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이 오늘날 동하계 올림픽을 개최하는 나라로 우뚝 선 것처럼 미스김 라일락도 70년전 미국에 씨앗으로 입양됐다가 세계적인 품종으로 거듭난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꽃집에서 백영현 회장과 노창현대표기자 - Copy.jpg

 

 

백영현 회장은 “도토리묵과 감자 부침개가 무척이나 그리운 강원도, 살가운 강원도 사투리, 동양의 알프스 명산에서 세기의 합창과 더불어 평화의 축제가 성화(聖火)로 타오르는 지금 이역만리 먼 타국 땅에서도 많은 분들이 힘을 합쳐 조촐하지만 뜻있는 전시회를 준비했다. 잠시나마 고달픈 일상을 접어 두고, 아이들, 손주들 손잡고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 역대 올림픽 홍보물 전시회

 

장소 : 뉴저지 한인회관.(21 Grand Ave #216-B 2FL Palisades Park NJ 07650)

시일 : 2018년 ,2월12일부터 3월18일 (오전10:00시~ 오후8:00시)

전시물 : 88 서울 올림픽 (24점) 문화원 제공 평창 겨울 올림픽 홍보물. 훈민학당 제공 평창겨울올림픽 관련 20여점

주관 : 뉴저지 한인회, 각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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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아베, 평창 오려거든 이등박문 복장하라” (2018.2.6.)

백영현회장 뉴욕서 전면광고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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