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 최해민 美아이오와 인디라이츠 챔피언십 출전

 

뉴스로=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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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 무대에서 활약중인 최해민이 10일 아이오와 뉴튼에 위치한 아이오와 스피드웨이에서 올 시즌 오벌 트랙 마지막 레이스에 도전한다.

 

아이오와 스피드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숏오벌(0.8마일) 트랙으로 극한의 체력을 필요로 한다. 특히 경기장 전체가(2/3) 타원형으로 카레이서들은 경기가 펼쳐지는 내내 코너링을 하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서 선수들이 받는 중력(重力)은 3.5G~4.5G로 롤러 코스터를 한시간 동안 타는 것보다도 더 많은 중력을 받는다.

 

최해민은 이번 대회를 대비해 인디애나폴리스와 뉴욕을 오가며 카레이서 전문 트레이닝 센터에서 체력 훈련에 매진해 왔다. 현지 선수들에 비해 실전 훈련량의 절대 부족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인디애나폴리스 모터스피드웨이에서 Freedom 100 레이스는 경기 종반 팀내 선두를 유지하며 선전(善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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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트 피터슨 모터스포츠 엔지니어 에릭 제토는 "오벌트랙을 500마력 인디 라이츠 카로 달린다는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기존에 최해민이 해왔던 아시아와 유럽의 로드 서킷 레이스와는 다른 테크닉, 다른 셋업을 필요로 한다. 최해민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해민은 "페이스가 점차 빨라지고 있지만 경쟁이 매우 치열(熾烈)해 결과는 누구도 점치기 힘들다. 지금껏 습득한 경험을 토대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리며 각오를 다졌다.

 

결승 레이스는 현지시각 1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유투브 라이브, NBC SN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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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진=Bill Wang Photography>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인디500’ 도전 최해민 인디라이츠 프리덤100 12위 (2016.5.30.)

Top10 마지막 5바퀴 남기고 안타까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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