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예술감독 화이트웨이브 10주년행사

 

뉴욕=뉴스로 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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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안무가 김영순 예술감독의 화이트웨이브와 The 92Y Harkness Dance Center가 세계 문화의 중심지 뉴욕에서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막을 여는 웨이브라이징 시리즈엔 미국은 물론, 캐니다, 폴란드, 중국등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8개 댄스 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2주동안 열리는 페스티발 기간중 댄스팀들은 20분 동안 역동적인 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는 세계적인 안무가(按舞家)들의 뛰어난 기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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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순 예술감독은 10주년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21일과 23일, 맨하탄 다운타운에 위치한 Peridance Capezio Center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연다.

 

2006년 창립한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는 과감하고 도전적이고 패기(霸氣) 넘치는 신진 안무가들과 무용가들에게 새로운 무대의 장을 열어주었다.

 

Channel 13 NYCARTS는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에 대해 “전 세계에서 참가한 혁신적 댄스팀들의 경연’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차세대 무용계를 이끌고 나갈 인디펜던트 프로덕션의 예술적인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짜릿한 공연장이다”라고 평가했다.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닝 행사는 17일, 오후 8시30분에 개최되며, 오프닝 공연 참가팀들은 La P en Innovative Dance Platform (Hong Kong, China), RH+(Renata Skobo, 김현) (Kraków, Poland), ZviDance, Flexicurve 그리고 화이트 웨이브 김영순 댄스 컴퍼니(뉴욕)이다. 공연팀과의 Q&A후에 초청 댄스팀들과 초청 게스트들과 함께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된다.

 

WHITE WAVE Young Soon Kim Dance Company는 1988년 설립, 다양한 형식의 음악, 시, 영상과 협업을 통해 무용단의 비전을 확장하고 있다. 화이트 웨이브는 기성 안무가는 물론, 신진 안무가 및 댄서들에게 뉴욕에서의 공연의 기회를 부여(附與)함으로써 무용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창작과 모색, 새로운 스테이지를 다양한 페스티발들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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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주요 참가팀들

 

La P en V Innovative Dance Platform (Pulse)

 

전통적인 중국의 문화와 무용과 서양 문화를 접목한 수준높은 중국 현대 무용 컴퍼니. 오리지널 작품인 Naked Soul 와 Illusion in the Rain은 체코에서 개최하는 인터내셔널 재즈 댄스 오픈에서 각각 2013년과 2015년에 관객상과 영예의 대상을 획득했다. 이 작품은 이번 2016 웨이브 라이징 시리지를 통해 뉴욕에서 데뷔한다.

 

RH+ (Renata Skobo, Hyun Kim) (INnerMIND)

 

RH + dance duo - Renata Skobo (폴란드)와 김현듀오. 전혀 다른 문화 배경과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의 시너지가 느껴지는 섬세하고 독창적인 무용이 특징이며, 서로 다른 잠재성에서 유사점을 발견해 나가면서 만들어내는 지적이고 창조적인 무브먼트.

 

ZviDance (Chair Duet (Excerpt from “Interiors”))

 

지난 25년동안 ZviDance는 수많은 비평가들의 호평과 지원을 받아왔다. 최근 작품중에 가장 화제작인 DABKE는 뉴욕타임즈 Alastair Macaulay의 2013년 탑 텐 댄스중의 하나로 선정됐다. “Dabke는 오랜동안 댄스계에서 보아왔던 작품중에 가장 매력적인 작품이다”- “ New York Times.

 

Flexicurve (Clouds & Greener Grasses)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Flexicurve는Pascal Rekoert예술감독의 지휘로 위트넘치고 활기찬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회적인 이슈와 영향에 쉽게 다가가게 만든다.

 

WHITE WAVE 김영순 댄스 컴퍼니 (iyouuswe (excerpts))

 

“Hallyu(한류): Korean Wave”의 개척자이자 선구자인 김영순은 미국 내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안무가이며, 그녀의 작품은 “시작적으로 빛나고 감성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8년에 창립한 WHITE WAVE 무용단은 시대를 초월한 주제와 철학을 반영하는 멀티 디멘션널 한 작품을 통해 모든 예술관객에게 영감을 주고자 한다. “김영순의 안무는 대단히 열정적이며, 열망으로 가득한 다리의 움직임, 수줍은 듯하면서도 흥미를 유발시키는 전율적인 움직이다…”- Elizabeth Zimmer, Danc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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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 공연 스케줄

 

프로그램 A: 6월 18일(토요일), 오후 7시 & 6월 19일 (일요일), 오후 4시

Rebecca Bryant Danceworks (MANUFACTURED)

RH+ (Renata Skobo, Hyun Kim) (unLiMITed)

Heather Roffe Dance (Twice Removed & Continuum)

Ariel Rivka Dance (Ori & Hallelujah Eva)

 

프로그램 B: 6월 18일(토요일), 저녁 9시 & 6월 19일(일요일), 오후 2시

Sasha Spielvogel/Labyrinth Dance Theater (The Promise of Rest, Hidden, Taboo)

La P en V Innovative Dance Platform (Pulse)

Tomomi Imai (Hourglass)

Lori Belilove & The Isadora Duncan Dance Company (Dance of the Furies)

 

프로그램 C: 6월 25일(토요일), 저녁 7시 & 6월 26일(일요일), 오후 4시

of bones || hollye bynum (Wash Me, Pretty Little Things)

Chien-Ying Wang & Paul C. Ocampo (Equanimity, Empathetic Colloquy)

The Chimera Project — The Hidden (Spot v.2)

WHITE WAVE Young Soon Kim Dance Company (“iyouuswe” (excerpts)

 

프로그램 D: 6월 25일(토요일), 저녁 9시 & 6월 26일(일요일),오후 2시

Elizabeth Shea (Flawed, In the Seas)

Jeanette Stoner and Dancers (Dormant)

Azul Dance Theatre (Vision, Born Within)

Carolyn Dorfman Dance (Portrait excerpt, My Father's Solo (from Mayne Mentshn-My People), Hour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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