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뉴저지초대교회, 브니엘선교회 힘 합쳐

 

뉴욕=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이노비-소울세이빙스태이션 (2).jpg

 

 

이노비와 뉴저지초대교회, 브니엘선교회가 힘을 합쳐 할렘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식사와 음악회의 훈훈한 정(情)을 선사했다.

 

문화복지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가 뉴저지 초대교회 기관 사역부, 브니엘 선교회와 함께 18일 할렘에 위치한 소울세이빙 스테이션을 찾아가 할렘지역 노숙자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무료식사와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브니엘 선교회가 매주 화요일 열고 있는 봉사모임에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점심 식사와 예배를 준비하고 이노비는 무료 공연을 맡는 등 세 단체의 협업(協業)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노비-소울세이빙스태이션 (5).jpg

 

 

할렘지역 저소득층과 노숙자등 15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과 함께 이노비의 수준높은 음악회가 어우러져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뉴저지 초대교회에서는 매년 꾸준히 이곳을 찾아가 무료식사봉사를 하고 있고 이노비도 음악으로 함께 참여해 왔다. 이날도 20여명의 뉴저지 초대교회 자원봉사자가 도왔다.

 

이날 공연에는 이노비 대표 음악감독인 김수진(연대, 버클리 음대, NYU석사 졸업)과 뮤지컬배우이자 가수 클레어 헤이너, NYU 석사를 졸업하고 뮤지컬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든 램지가 베이스 기타를, 그리고 뉴욕을 무대로 활동 중인 드러머 윤민수가 함께 했다.

 

 

이노비-소울세이빙스태이션 (3).jpg

 

 

참석한 한 주민은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콘서트 였다. 들어오기 전에 화가 나는 일이 있었는데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기분이 좋아지고 풀렸다.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후원문의: 이노비 happiness@EnoB.org or 212-239-4438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이노비-소울세이빙스태이션 (4).jpg

 

 

<꼬리뉴스>

 

이노비 美한인양로원 무료음악공연 (2016.8.23.)

재외동포재단 후원, 뉴저지초대교회도 참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331

 

 

 

  • |
  1. 이노비-소울세이빙스태이션 (2).jpg (File Size:153.4KB/Download:18)
  2. 이노비-소울세이빙스태이션 (3).jpg (File Size:142.5KB/Download:24)
  3. 이노비-소울세이빙스태이션 (4).jpg (File Size:177.4KB/Download:18)
  4. 이노비-소울세이빙스태이션 (5).jpg (File Size:121.8KB/Download:1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844 미국 올랜도한미여성회, 발족 후 첫 모임 갖고 도약 다짐 file 옥자 23.09.16.
2843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선관위, 장익군 단독 회장 후보로 결정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2842 미국 "모두 함께 힘 모으는 연대 정신이 중요"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2841 미국 플로리다 국제선/사랑방, 한국전참전용사 보은 행사 성료 file 옥자 23.08.04.
2840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선관위 36대 회장선거 세칙 등 논의 file 코리아위클리.. 23.07.16.
2839 미국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제52대 회장단 출범 file 코리아위클리.. 23.07.16.
2838 미국 코리안 페스티벌 대박 조짐 “5만명 오는 축제 만들겠다" file 뉴스앤포스트 23.07.14.
2837 미국 "사나 죽으나 장점 많은 리빙 트러스트, 외부공개도 안돼" file 코리아위클리.. 23.07.09.
2836 미국 플로리다 다문화/사랑방, 5월 가정의 달 기념 행사 file 코리아위클리.. 23.07.02.
2835 미국 악어에게 물린 13살 소년, 단호한 행동덕분에 죽음 면했다... 라이프프라자 23.06.28.
2834 미국 미국, 중국과의 군사적 접촉 회복 방법 찾아... 라이프프라자 23.06.28.
2833 미국 지역 한국학교 개교 30주년 행사에 출렁인 감동 file 코리아위클리.. 23.05.25.
2832 미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 취임 file YTN_애틀란타 23.05.23.
2831 미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한국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 file 코리아위클리.. 23.05.11.
2830 미국 민주평통 21기 해외자문위원 후보자 신청 접수 코리아위클리.. 23.05.11.
2829 미국 한국 외교부,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 포상 코리아위클리.. 23.05.11.
2828 미국 애틀랜타 총영사관, 올랜도 우성식품서 순회영사 업무 file 코리아위클리.. 23.04.08.
2827 미국 "해외 동포, 5만불로 한국에 내집 마련" 길 열렸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03.13.
2826 미국 백년이 지나도 계속되는 "대한독립만세!" 함성 file 코리아위클리.. 23.03.13.
2825 미국 외교부가 한인언론사 사진 몽땅 무단 사용 file YTN_애틀란타 2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