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등 주최 '2017 모던 코리안 갈라 디너'

(애틀랜타=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이 5일 웨스틴 애틀랜타 페리미터 노스 호텔에서 미동남부 한식세계화협회(회장 손동철)와 공동으로 한식홍보를 위한 “2017 모던 코리안 갈라 디너(Modern Korean Gala Dinner)” 행사를 개최했다.

김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매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특별한 한식을 소개하는 것을 계기로 한식에 대한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조지아주의 70여 한국기업과 10만 한인커뮤니티는 조지아주의 경제성장과 커뮤니티간 화합에 지속 기여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도 코리안 페스티벌과 연계한 한국주간(Korean Week)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행사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식품, 요리 등 각 분야의 여론 주도층인 150여명이 초대해 건강에 이로우면서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방식의 한식을 소개했다.

한국에서 음식 전문 컬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김유경씨와 SCB TV에서 식당소개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마이클 오(Michael OH)가 사회자로 참석하였으며, 퓨젼한식 전문 요리사인 제이슨 오는 메인 음식인 갈비찜을 조리하는 시연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가지 코스음식과 이에 어울리는 한국 전통주의 조화를 선보였으며, 음식이 소개되는 중간에는 25현 가야금 연주자 박은경씨와 대금 연주자 조이스 함(Joyce Ham)씨의 공연을 통해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림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평창올림픽위원회가 선정한 대표 한식메뉴 10가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사진전을 통해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한편 평창올릭픽 위원회 선정 대표 한식은 버섯옥수수죽, 메밀감자비빔밥, 황태구이덮밥, 프리플백김치, 간편잡채, 모던불고기, 롤삼계탕, 단군신화전, 영양한우갈비탕, 구슬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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