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A ‘크리에이티브 넥서스’ 성황

 

뉴스로=이오비 칼럼니스트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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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첼시에서 예술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인 전문인들의 소셜 네트워킹 행사가 11일 열렸다. 뉴욕한인예술인협회(Korean Association of New York Artists KANA)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티브 넥서스’라는 타이틀 아래 15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와인 테이스팅과 재즈 보컬공연, 디자인 파트 등 시각, 청각, 미각이라는 주제로 여러 워크샵을 통해 참석한 사람들의 오감을 깨워주었다. 특히 와인 테이스팅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와인을 전체적으로 쉽게 설명하며 화이트와 레드 와인 한개씩 정해서 시음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동시에 여러 행사가 진행되어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신선했고 적절하게 섞일 수 있도록 중간 중간 자유시간까지 주어져 분야는 다르지만 예술, 아티스트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젊은이들의 만남이 행사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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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가 그동안 진행한 예술전문가 토크쇼 '톡톡톡' 행사의 패널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참여하게 되었다는 학생들도 상당수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행사는 O/X퀴즈를 통해 상품 시상과 입장할 때 나눠준 래플티켓을 통해 경품을 나눠 주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특히 집에 가는 길에 양손 든든하게 맛짬뽕과 매운만두까지 챙겨서 나눠주어 참가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이우형 KANA 홍보팀장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프로가 된 멤버들이 많은 만큼 위상이 확대되고 있다. 운영의 어려운 점들은 재능기부와 기업들의 도움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제공된 아홉 가지의 핑거푸드 음식들도 CIA출신의 멤버들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다른 단체와의 차별성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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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형 홍보팀장은 “그동안 '톡톡톡' 행사를 통해서 대중과 많이 만났지만 워크샵과 함께 진행하는 소셜네트워킹이 처음이라 조심스러웠는데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공리에 개최됐다” 감사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KANA측은 향후엔 외국단체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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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진 KANA Woohyung Lee/WookJin Choi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 한인女사진작가 3인 맨해튼서 ‘톡 톡 톡’ 이야기쇼 (2016.5.6.)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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