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윤 음악학원, 새로운 사업에 도전

 

news_img1_1476214530.jpg

 

news_img2_1476214531.jpg

 

캘거리 유일한 한인 음악학원이자 올해로 개업 9년차를 맞이하는 윤 음악학원(원장 신윤영)이 최근 ‘칸타빌레 뮤직스쿨’로 이름을 새롭게 바꾸며, NW지역에 프리스쿨과 함께 음악학원 2호점을 오픈했다. 본지에서는 최근 신윤영 원장을 만나 새 음악학원과 더불어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본격적인 종합 음악교육에 도전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칸타빌레 음악학원(구 윤 음악학원)은 성실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캐나다 RCM으로부터 최다 RCM테스트 응시와 패스를 이뤄낸 학원으로 앨버타 탑 랭크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연중행사로 열리는 비전콘서트는 동포사회의 문화적 이벤트와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도까지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본지 CN드림에 총 167회의 칼럼을 기고한 바 있는 신윤영 원장은 상명대 피아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전국 청소년 콩쿨 및 학생 콩쿨에서 대상을 차지, 경기도 교육감 콩쿨 1위, 국제 듀오콩쿨서 3위로 입상한 경력이 있다. 이외 영산 아트홀, 예술의 전당, 금호 아트홀에서 공연을 가진 바 있고, 춘추 신인 피아니스트 초청 이원문화센터에서 연주한 바 있고, 국회의사당과 독립기념관서 전속 반주자로 활동하기도 했다.(김민식 기자)


Q.우선 2호점에 대해 설명 부탁드려요.

A.위치는 NW 윈스턴 쳐칠 고등학교 앞에 위치해 있으며 (구 Mac’s자리, 코리아나 식품점 건물) 규모는 2,500sqft입니다. 7개의 음악학원 룸과 2개 학급이 동시에 수업할 수 있는 프리스쿨 교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Q.칸타벨레 프리스쿨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A.3~5살까지를 대상으로 보통의 프리스쿨에서 지도하는 기본적인 과목들은 모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외 음악과 미술이 별도로 더해지지만 추가 요금은 받지 않습니다. 각각의 나이별로 따로 수업이 진행되며, 주 2일반(화,목 2시간씩)과 , 주 3일반(월,수,금 2시간 45분씩) 으로 총 10개의 클라스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외, 저소득층의 경우, 수업료는 정부 지원금(Subsidy)도 신청해 받을 수 있습니다.

Q.프리스쿨은 아무래도 현지인이 주요 고객이 되겠네요?
A.네 맞습니다. 그래서 현재 CN드림에도 광고를 내고 있지만 구글과 키지지에도 지속적으로 광고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백인은 물론 한국과 중국 등 교육에 관심이 높은 아시안쪽 가정도 주요 고객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이번 2호점 오픈을 계기로 별도의 구상하는 계획이 있으신가요?
A.그 동안 별도의 공간이 없어 미루어 두었던 여름방학 어린이 음악 캠프나 오케스트라, 합창수업, 소규모 음악공연 등을 이번 2호점 오픈을 계기로 모두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 학원에는 600sqft 방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수업은 물론 세미나와 소규모 공연도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매년 마운트 로열 대학교 콘서트 홀에서 전체 학원생들이 참가하는 대형 음악회를 열고 있지만, 크리스마스를 포함 1년에 몇 번 정도는 소규모 음악회를 열고 싶었던 계획을 이제는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외 RCM입학 설명회라든지 음악과 교육 관련 세미나도 이 곳에서 개최하려고 합니다. 이외 본 교실은 교민사회의 다양한 문화 강좌를위해 오픈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칸타빌레 음악학원및 프리스쿨
전화) 403-397-5353
주소_SW) #46, 1324 10Ave SW Caglary (아리랑 식품점 옆)
주소_NW) #12, 3616 52Ave NW Calgary (코리아나 식품점 건물)
웹사이트) www.calgarycantabile.com
이메일) calgarycantabil@gmail.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1 캐나다 First Steps 후원을 위한 Korean Food Festival file CN드림 19.05.28.
620 캐나다 캘거리 하이킹 클럽 시산제 가져 file CN드림 19.05.28.
619 캐나다 피아니스트 김미현 공연 성황리에 열려 file CN드림 19.05.28.
618 캐나다 통제불능의 산불로 하이 레벨 주민 4천명 대피 file CN드림 19.05.28.
617 캐나다 친파이프라인 단체, 중국에 카놀라 수입금지 해제 촉구 file CN드림 19.05.28.
616 캐나다 연방상원, Bill C-69 수정안 승인 file CN드림 19.05.28.
615 캐나다 416합창단 토론토 공연 감동 file 뉴스로_USA 19.05.23.
614 캐나다 캐나다 수학경시대회 열려 file CN드림 19.05.22.
613 캐나다 가정의 달 대잔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file CN드림 19.05.22.
612 캐나다 업소 탐방) 장안의 화제 “한국식 모듬회 스페셜” file CN드림 19.05.22.
611 캐나다 피아니스트 김미현 다음주에 공연 file CN드림 19.05.14.
610 캐나다 캐나다데이 주무대에 오르는 한인문화는 밴쿠버중앙일.. 19.05.11.
609 캐나다 밴쿠버 | 다양성 위한 연방정치 최적임자 자부 -넬리 신 보수당 포트무디-코퀴틀람 경선 후보 밴쿠버중앙일.. 19.05.11.
608 캐나다 밴쿠버 국가기념일 5.18 기념식 준비 밴쿠버중앙일.. 19.05.11.
607 캐나다 캘거리 한글학교 총영사상 우리말 잘하기 대회 열려 file CN드림 19.05.07.
606 캐나다 성 금요일 예배, 에드먼튼 한인 연합교회에서 열려 file CN드림 19.04.30.
605 캐나다 캘거리 West and East Art Exhibition 행사 열려 CN드림 19.04.24.
604 캐나다 에드먼튼 한글학교 우리말 잘하기 대회 file CN드림 19.04.24.
603 캐나다 BC주 캠룹스 이글 포인트 골프장 file CN드림 19.04.16.
602 캐나다 한인 1.5세 쥬디 김 메닌(Judy Kim-Meneen) 주의원 출마 file CN드림 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