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_img1_1505760206.jpg

 

news_img2_1505760207.jpg

 

캘거리 한글학교는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지난 9월8일(금) 학부모와 교사, 학생 등 28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강당에서 개학식을 갖고 들뜨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 날 이명선 교장은 한글학교의 목표는 한글과 한국어, 역사와 전통문화를 포함한 총체적인 한국문화 교육에 있다며 더 큰 성과를 위해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으며, 이와 함께 ‘매일 20분 한글책 읽기’를 장려했다. 39년 이라는 전통에 걸맞게 캘거리한글학교는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9개의 학급과 선택반 그리고 학부모를 위한 동양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첨언했다.
또한 학교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서 학부모들의 이사진 선출이 긴요하며, 이원재 초대 이사장이자 창립자의 뜻을 이어 함께 발전시켜 우리 모두의 학교로 후대에 물려 줄 책임이 우리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학교 정관 공개는 물론이고 학부모로 이사진 구성, 총회, 회계감사 보고, 사업계획 예산안 보고 및 승인 등 모든 것이 정상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한글학교를 통해 한인사회를 이끌 차세대 육성에 앞장서는 한글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인사말을 마쳤다.
학교 연간계획 및 행사, 담당교사들에 대한 소개에 이어 각 학급에서 진행된 과정안내를 통해 과정별 준비물과 학습내용, 교재 배부와 학부모와 인사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선택반 중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여름 동안 조용했던 학교가 다시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생동감이 넘쳤으며, 봉사생들과 교사, 학부모, 학생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민족정신의 기반인 한글과 한국어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던 금요일 밤이었다. (기사 제공 : 한글학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61 캐나다 에드먼튼 출신 이영은씨, 미스퀸 코리아대회 본선 진출 CN드림 18.08.28.
560 캐나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여성인권 문제” file 뉴스로_USA 18.08.25.
559 캐나다 캐나다 한인여류 문인협회 탄생 CN드림 18.08.21.
558 캐나다 캘거리 K-POP 콘테스트 열려 CN드림 18.07.31.
557 캐나다 에드먼튼 K day 퍼레이드에 캘거리 아트클럽 참가 CN드림 18.07.31.
556 캐나다 캘거리 뿌리패 사물놀이팀, 카스테어스 퍼레이드 참가 CN드림 18.07.31.
555 캐나다 캘거리 한인여성회 주관 어린이 여름캠프 열려 CN드림 18.07.24.
554 캐나다 캘거리 고등학교, 한 반에 47명 공부한다 CN드림 18.07.17.
553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캘거리 경기 회복 더욱 빨라질 것” CN드림 18.07.17.
552 캐나다 앨버타 챔피언스컵 축구대회 열려 _캘거리 장년팀 10년만에 우승컵 가져와 CN드림 18.07.10.
551 캐나다 에드먼튼 한국어 학교 종업식 열려 CN드림 18.07.03.
550 캐나다 캘거리 한인여성회 주최 법률세미나 개최 CN드림 18.06.26.
549 캐나다 제 1회 캘거리 한인양로원 건립기금후원 자선 골프대회 열려 CN드림 18.06.26.
548 캐나다 캘거리 한글학교 학습발표회 열려 CN드림 18.06.26.
547 캐나다 캘거리 현화실 작품 전시회 열려 CN드림 18.06.19.
546 캐나다 월드옥타 캐나다 대표자들 "하나된 힘으로 한인경제 견인" file YTN_애틀란타 18.06.18.
545 캐나다 업소 탐방) 온라인 쇼핑몰 ‘Nothing But Grow’ CN드림 18.06.13.
544 캐나다 업소 탐방) 캘거리에 식자재 도매상 탄생 ‘A-Mart 웨어하우스’ CN드림 18.06.13.
543 캐나다 캘거리 한글학교 차세대 한글교사 양성 세미나 열려 CN드림 18.06.13.
542 캐나다 캘거리 문협 신춘문예 시상식 열려 CN드림 1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