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팀과 합동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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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Korock 난타팀은 지난 29일(토) 시에서 주관하는 Cultural Diversity in Arts Project의 일환으로 벨리주 동물원에서 “Rhythm & Roots Festival”에 참가해 공연을 펼쳤다. 
이날 난타팀은 Kita No Taiko 일본 드럼팀과 합동 공연을 펼쳐 일본과의 문화 교류를 갖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합동 공연은 일본팀이 먼저 제안을 했고 두차례 연습 후 공연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난타팀은 공연을 마치고 “양국간에 위안부, 역사 왜곡, 독도문제 등 산적한 정치, 외교적 현안들이 있지만, 지속적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때에 문화 교류는 바람직한 한일 관계의 방향 일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번 공연을 통해 에드먼튼 한인과 일본인과의 첫 문화 교류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자평 했다.
한편 난타팀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을 통해 문화 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기사 제공 : 에드먼튼 난타 팀 전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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