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_03.jpg

▲제11대 달라스 한국 여성회의 새출발은 남달랐다. 너나 할 것없이 지나온 2년간의 성과에 탄복했고, 참석한  모든 이들이 여성회 활동에 확신에 찬 기대를 쏟아냈다. 

 

역대급 취임식이었다. 200여명의 대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던 규모만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제11대 달라스 한국 여성회의 새출발은 남달랐다. 너나 할 것없이 지나온 2년간의 성과에 탄복했고, 참석한  모든 이들이 여성회 활동에 확신에 찬 기대를 쏟아냈다. 
달라스 지역 내 내로라 하는 여성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Web_07-1.jpg

 

Web_07-2.jpg

 

Web_07-3.jpg

 

Web_07-4.jpg

▲이날 취임식에는 모니카 알론조 달라스 시의원, 달라스 아시안 상공회 로사 오 회장, 달라스 카운티 고등법원 티나 유 판사 등 지역 내 대표적인 여성인사들이 참석해 달라스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여성회장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16일(토) 옴니호텔에서 열린 제11대 달라스 한국여성회 강석란 회장 취임식에는 모니카 알론조 달라스 시의원, 달라스 아시안 상공회 로사 오 회장, 달라스 카운티 고등법원 티나 유 판사 등 지역 내 대표적인 여성인사들이 참석해 달라스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여성회장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한 에디 버니스 존슨 연방 하원의원은 영상으로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뿐만 아니다.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을 비롯해 달라스 한인사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새로운 출발 선 위에 선 달라스 한국 여성회에 격려와 박수를 쏟아냈다. 
대내외 인사들이 모두 모인 ‘역대급’ 축하잔치라고 해도  손색없는 자리였다.

 

◎ 더 크게 비상하는 제2의 출발

 

올해로 설립 20년을 맞는 달라스 한국 여성회는 제11대 여성회의 출범과 더불어 재도약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강석란 회장은 16일(토) 취임식에서 “처음 시작이 아니라 지금까지 달려온 길 위에서 더 크고 더 높게 비상하는 제2의 출발”임을 천명하며 “명실상부한 달라스 대표 여성단체로서 밖으로는 한국인의 자긍심을 알리고 안으로는 화합과 협력의 중심이 되어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Web_02.jpg

▲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여성회원들은 제니퍼 안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제니퍼 안 신임 이사장은 이사회를 구성, 여성회 사업 전반에 관한 계획 및 집행을 인준하는 역할 등 회장과의 협력을 통해 달라스 한국 여성회의 각종 의결사안을 처리하게 된다. 

 

Web_08.jpg

▲제11대 여성회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홍보 및 섭외부는 ‘대외협력분과’로, 봉사부는 ‘사회복지분과’로, 재산관리부는 ‘자산관리분과’로, 행사부는 ‘문화예술분과’로 개편했으며, 각 부서별로 분과장과 분과위원을 선임,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도모했다. 사진은 신임 임원진들의 모습.

 

여성회의 결의는 변화된 조직 구도와 임원진 구성만 봐도 알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이사회 구성 및 이사장 선출.
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여성회원들은 제니퍼 안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제니퍼 안 신임 이사장은 이사회를 구성, 여성회 사업 전반에 관한 계획 및 집행을 인준하는 역할 등 회장과의 협력을 통해 달라스 한국 여성회의 각종 의결사안을 처리하게 된다. 
이와 관련, 달라스 한국 여성회는 지난 18일(월) 황경숙 부이사장을 비롯해 13명의 이사진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활동부서 또한 재편성을 단행했다. 홍보 및 섭외부는 ‘대외협력분과’로, 봉사부는 ‘사회복지분과’로, 재산관리부는 ‘자산관리분과’로, 행사부는 ‘문화예술분과’로 개편했으며, 각 부서별로 분과장과 분과위원을 선임,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도모했다.
또한 활동적인 신입 임원진을 적극적으로 영입, 연륜있는 임원들과 호흡을 맞춰 달라스 한국 여성회의 선진적인 변화를 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달라스 한국 여성회는 2016년 사업계획으로 △임원단 단합대회 △한글학교 기금마련 야드세일 △백악관 방문 예정 △티파티 및 일일찻집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 △장학금마련 골프대회 △코리안 페스티벌 △무숙자 디너 방문 및 송년파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회는 매달 양로원  위로방문을 하고 있으며, 달라스 한인사회 및 아시안 커뮤니티 내 각종 행사와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Web_04.jpg

 

Web_05.jpg

 

한편 달라스 한국 여성회는 적극적인 온라인 활동을 통해 여성회의 활동을 알릴 계획이다.
2014년 강석란 회장의 취임과 더불어 개설된 여성회 홈페이지(dallaskoreanwomen.com)는 하루 평균 7~800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누적 방문자 수가 3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newsnetus.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29 미국 고 서종환 전 한인회장 장례 마쳐 코리아위클리.. 16.12.10.
1028 미국 뉴욕시 공립학교 첫 한식 학생들에 배식 file 뉴스로_USA 16.12.09.
1027 미국 애틀랜타 5차 한인포럼 이명동박사 화제 file 뉴스로_USA 16.12.08.
1026 미국 美한인학생들, 소외이웃 위한 콘서트 file 뉴스로_USA 16.12.08.
1025 미국 “미국불교 1844년 시작” 김형근 미주현대불교발행인 file 뉴스로_USA 16.12.06.
1024 캐나다 업소 탐방) 언 와인드 스파 & 마사지 CN드림 16.12.06.
1023 캐나다 의사당에 울려 퍼진' 박근혜 사퇴' CN드림 16.12.06.
1022 미국 세종솔로이스츠, 카네기홀 갈라콘서트 file 뉴스로_USA 16.12.05.
1021 미국 애틀랜타에 한국식 BBQ 식당 ‘우후죽순’ 코리아위클리.. 16.12.04.
1020 미국 서종환 전 중앙플로리다한인회장 타계 코리아위클리.. 16.12.04.
1019 미국 ‘남북하모니’ 원형준, 뉴욕 토크 콘서트 file 뉴스로_USA 16.12.04.
1018 미국 美이노비, 한인 암환자들 격려 송년 콘서트 file 뉴스로_USA 16.12.04.
1017 미국 달라스 한인회, 총영사관 승격 ‘온라인 서명’ 개시 KoreaTimesTexas 16.12.03.
1016 미국 적자 결산 아쉬움 넘어선 ‘풍성한 마무리’ KoreaTimesTexas 16.12.03.
1015 미국 달라스지역 한인 단체장, 한 자리에 모여 “2016년 결산” KoreaTimesTexas 16.12.03.
1014 미국 변경희박사 알재단 대중문화강연 file 뉴스로_USA 16.12.02.
1013 미국 “인생의 멘토를 만난다” KoreaTimesTexas 16.12.01.
1012 미국 오승제뉴욕문화원장 ‘최순실스캔들’ 불똥 file 뉴스로_USA 16.12.01.
1011 미국 美이민국 영주권 배달사고 속출 file 뉴스로_USA 16.11.30.
1010 캐나다 ‘박 퇴진’ 토론토한인들..영화 ‘자백’ 상영 file 뉴스로_USA 1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