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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아트클럽의 전통공연팀 소속 강절순씨가 각설이 타령등 다양한 민요들을 불러 객석을 폭소와 환호로 가득 채웠다.


캘거리 실업인 협회 송년파티가 지난 11월 27일(금) 저녁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송년 파티는 지난 2007년 이후 8년만에 열렸으나 회원들의 참여가 저조해 협력사와 공급사 및 감사장 수여자들 포함 약 40명만 참석해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이외 아트클럽 전통공연팀 약20명도 참석)
조구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불경기속에 있으나 한국인 특유의 끈기와 뚝심으로 버텨낼수 있을것”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런 때 일수록 새로운 비즈니스 구상도 좋을것 같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최근 모국서 열린 한상대회를 참석하여 고부가가치 아이디어 상품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런 상품들을 회원들이 판매할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관심있는 회원들은 협회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의 축사가 대독되었으며 조회장은 그동안 실협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최병기(1991년 실협 회장 역임) 민병기(현 한인장학재단 이사장, 한이동(파크랜드 녹용공장 대표), 노현석(리얼터)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2부 공연에는 캘거리 아트클럽 전통공연팀들이 출연해 부채춤과 설장구, 사물놀이등 다양하고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교민 강절순씨가 안무가 박연숙씨의 장구 반주에 맞추어 각설이 타령과 베뱅이 굿 타령등 민요를 불러주어 객석은 폭소로 환호로 가득차기도 했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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