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합교회는 다문화 선교위원회 주최로 맥두걸(McDougall) 연합교회에서 12월4일 크리스마스 합창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합창에는 한인연합교회(전준혁 목사)를 비롯해 중국 연합교회, 짐바브웨 연합감리교회, 셜우드 파크 연합교회, 웨슬리 감리교회, 가르뉴 연합교회가 참석했다.
웨인 영워드 목사의 인사말과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각 교회들이 그 동안 연습한 솜씨와 기량을 발휘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뜻 깊게 장식했다. 또한 교회를 가득 메운 관객들은 행사가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아낌 없는 박수로 성원을 보냈다. 한인연합교회는 5곡의 캐롤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크리스티나 벨스미스 맥두걸 교회 담임목사의 기도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행사를 마친 후 모두들 지하 홀에서 음식을 나누며 피부색깔과 인종, 언어 장벽을 넘어 그리스도의 오심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캐나다 연합교회 에드먼튼 노회 소속 다문화 선교회가 주최했고 에드먼톤 노회에서 후원했다. 캐나다 연합교회는 캐나다 최대 개신교 교단이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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