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민자 이슈 토론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27972540_2070386329858096_7172770901144718722_n.jpg

 

 

미주한인사회의 현안을 주제로 공개 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오픈 포럼(대표 김창종)이 17일 ‘재미 한인 이민자 흐름과 시사점’을 주제로 제6차 오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선 민병갑 퀸즈 칼리지 재외한인연구소장이 ‘민족성 소모(Ethnic Attrition)의 위험성과 둔화 대책’을 주제로 발표하고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컨설턴트의 사회로 조동호 퀸즈 칼리지 사회학과 교수와 김광석 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의 패널 토론 및 관객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미주한인사회는 한인 이민 인구가 감소(減少)하고 2세와 3세들의 성장과 국제결혼의 확대 등으로 민족 정체성의 유지가 점점 중요한 현안으로 점점 떠오르고 있다. 오픈 포럼의 이번 주제는 이같은 흐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대책의 지혜를 모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포럼에 앞서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재미 한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는 TIM(This is me) 시간도 진행된다. 이번엔 세월호 희생자 추모 프로젝트인 ‘바람 304’를 기획하고 실행한 김기준 씨와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 기관 CIDA의 대표인 배영서 전 한미정신건강협회 회장이 출연할 예정이다. 포럼 중간엔 팝페라 가수 Rina Kim(김정은)씨의 공연도 펼쳐진다.

 

오픈포럼은 뉴밀레니엄 뱅크 후원으로 17일 오후 5시 GLF 플러싱(46-20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5)에서 시작된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서 ‘DACA폐지 파장’ 토론회 (2017.9.15.)

‘오픈포럼’ 향후 대응방안 논의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zoomin&wr_id=223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70 캐나다 [특별연재]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회의 초청인사 인터뷰 - 월드옥타 이영현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69 미국 '신승렬호 연합회' 출범… "디즈니 한국관, 탬파 영사관 출장소 추진하겠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0.02.
3568 미국 추석 팡파레, 올랜도노인복지센터에서 먼저 울렸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0.02.
3567 미국 나란히 미 해군사관생도 된 올랜도 한인 가정 형제 file 옥자 23.09.16.
3566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갈등 끝에 '한 지붕 두 가족' file 옥자 23.09.16.
3565 미국 중앙플로리다 초대 한인회장, 100세 생일잔치상 받았다 file 옥자 23.09.16.
3564 미국 올랜도한미여성회, 발족 후 첫 모임 갖고 도약 다짐 file 옥자 23.09.16.
3563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선관위, 장익군 단독 회장 후보로 결정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3562 미국 "모두 함께 힘 모으는 연대 정신이 중요"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3561 미국 플로리다 국제선/사랑방, 한국전참전용사 보은 행사 성료 file 옥자 23.08.04.
3560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선관위 36대 회장선거 세칙 등 논의 file 코리아위클리.. 23.07.16.
3559 미국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제52대 회장단 출범 file 코리아위클리.. 23.07.16.
3558 미국 코리안 페스티벌 대박 조짐 “5만명 오는 축제 만들겠다" file 뉴스앤포스트 23.07.14.
3557 미국 "사나 죽으나 장점 많은 리빙 트러스트, 외부공개도 안돼" file 코리아위클리.. 23.07.09.
3556 미국 플로리다 다문화/사랑방, 5월 가정의 달 기념 행사 file 코리아위클리.. 23.07.02.
3555 미국 악어에게 물린 13살 소년, 단호한 행동덕분에 죽음 면했다... 라이프프라자 23.06.28.
3554 미국 미국, 중국과의 군사적 접촉 회복 방법 찾아... 라이프프라자 23.06.28.
3553 미국 지역 한국학교 개교 30주년 행사에 출렁인 감동 file 코리아위클리.. 23.05.25.
3552 미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 취임 file YTN_애틀란타 23.05.23.
3551 캐나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 2023년 봄 “효율적인 한국어 수업을 위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교내 교사연수 개최 file Hancatimes 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