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크 존슨 의원 ‘오늘은 레이니 대사의 날’ 선포

 

대표적인 친한인사인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미국대사의 90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한인사회가 마련했다.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세계 한민족 공동체 재단,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애틀랜타 한인회, 동남부 무역협회,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흥사단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졸수연 축하오찬에는 15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레이니 전 대사의 장수를 기원했다.

 
 

이재승 민주평통 상임위원이 주도해 마련된 이날 오찬 행사는 이정화 변호사와 마이클 박 미주한인재단 회장의 사회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제인 프라이어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회장, 배기성 한인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그리고 시노즈카 주애틀랜타 일본 총영사가 축사를 통해 100세 생일잔치에서 또 만나자고 인사했다.

 

애틀랜타 경찰서장 출신인 엘드린 벨 전 클레이튼 카운티 의장이 생일 축하 노래와 축가를 불렀고, 레이니 전 대사는 이날 많은 선물 보따리를 받았다.

 

특별히 행크 존스 연방하원의원실에서는 이날을 ‘레이니 박사의 날’로 선포한다는 결의문을 보내와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레이니 전 대사는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1927년 태어난 레이니 전 대사는 1947년 미군으로 한국에 근무했고 1948년에는 미군이 철수하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고했었던 인물이다.

 

그는 1959년부터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고, 1969년부터 77년까지는 에모리대학 신학대학 학장을 지내고 1977년부터 93년까지 에모리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1993년부터 1996년까지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주한 미국 대사로 임명받아 활동하는 동안, 북한 연변 핵시설 문제가 불거지면서 서울 불바다 폭언 사태가 일어났고, 한반도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카터 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과 대화하도록 한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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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화) 레이니 전 주한미국대사의 90세 생일 축하연을 마친 하객들이 단체 촬영하면서 “사랑해야 레이니 박사님”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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