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 탬파한인회관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회장 김정화)가 14일 오후 4시 서부플로리다(탬파) 한인회관에서 연합회장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연다.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는 플로리다 전 지역 한인회의 전현직 한인회장들의 친목.봉사 결집체이다.

연합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경구)는 지난 7일 오후 4시 올랜도 롯데식품 앞 맥도널드에서 회의를 갖고, 서민호 후보와 이종주 후보를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서민호 후보는 올랜도 한인회장을, 이종주 후보는 마이애미 한인회장을 각각 지냈다.

조경구 선관위원장은 ‘서민호 후보가 9월 1일 오후 4시 입후보 선관위 사무실에, 이종주 후보는 7일 오후 4시 선관위 모임에 서류를 각각 접수했다’고 확인하고 ‘두 후보의 서류를 검토한 결과, 지난 8월 14일 신문에 공고한 선거시행세칙에 완벽하게 부합했고, 반환이 불가한 공탁금(3천 달러)도 각각 납부했다’면서 두 후보의 후보자격을 최종 인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 위원장은 “두 후보 모두 선거결과에 승복한다는 각서에도 서명했다”면서 “선의의 경쟁으로 좋은 선례를 남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 위원장은 “선관위는 ‘지난 2년간 회비(현직회장 연 $200, 전직회장 연 $100)를 납부한 회원을 정회원으로 규정한 연합회 회칙 규정에 따라 1차 6월 30일, 2차 7월 21일까지(연장) 회비를 받았고, 이에 따라 최종 ‘투표자격 정회원’을 31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선관위 최종 모임과 이메일을 통해서 발표한 투표자격 정회원 31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문인숙, 송영숙, 최금숙, 최캘리, 김승권, 조경구, 정상호, 정일운, 이소남, 이재열, 채종훈, 강상구, 김형규, 이종주, 이하진, 최헌, 박석임, 서민호, 이미대자, 이우삼, 김혜일, 신승렬, 김정화, 김풍진, 노흥우, 박정환, 장익군, 오마영, 한철수, 최창건, 염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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