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및 혈장치료, 

한국출신 장석우 박사, 큰 화제

 

<뉴욕=뉴욕코리아, 케빈 정 기자>

15898206005686.jpg

 

 

 

 

 

 

 

 

 

 

 

 

 

 

 

 

 

 

 

 

 

 

 

 

 

 

 

 

                                                             -장석우 (제프리 장) 박사

 

 

팬더믹으로 전 세계를 공포의 위기를 몰아넣은 '코로나 바이러스19 '로 인해 미국의 최대 피해지역인 맨해튼에 소재한 마운트 시나이 병원 임상실험센터장인,  한국출신 장석우(미국명 Jeffrey Jhang, 제프리 장) 박사가 최근 '코로나 19 진단키트 개발 및 혈장치료법'으로 미국 NBC News, NY TIMES 등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로 연일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장 박사는, 뉴욕 맨해튼의 마운트 시나이 병원 임상실험센터장으로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학연구소의 미생물 학자인 플로리안 크래머 교수와 함께  혈장을 이용한 코로나 19 진단키트를 획기적으로 개발하였으며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 로부터 긴급 승인을 받았다.

 

개발된 진단키트는 코로나 19 환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하는 것은 물론,  항체의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혈장을 이용한 혈장치료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채취하여 다른 환자에게 항체를 공급하는 치료법으로 환자의 위급상황으로 부터 증세를 호전시키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또한 혈장치료는 렘데시비르 등 다른 치료제와도 함께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장 박사는 설명했다. 장 박사는 뉴욕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를 비롯, 백악관의 TF를 이끄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이 참석한 코로나 19 대응 컨퍼런스콜 멤버로도 현재 활동하고 있다.

 

장 석우(제프리 장) 박사는 한국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두 살때 미국으로 이민, 메사츄세츠 MIT 전자공학과 를 졸업하였으며, 뉴욕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과 컬럼비아 대학에서 해부학, 임상병리학을 전공한 후, 2004년부터 컬럼비아 대학 교수로 재직, 2013년부터 마운트 시나이 병원에서 혈액은행장으로 스카웃되어, 수혈서비스, 줄기세포 관련 연구및 임상실험센터장,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 병리, 분자 및 세포 기반의 의학과 부원장으로 재직하며, 의대 교과서를 출판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장박사의 가족으로 부인 (마리나 장)과 아들 (알렉산더 장, 7세)이 있으며  현재 뉴욕 웨체스타에 거주하고 있다.

 

 

20200518_130249-1.jpg

 

             -제프리 장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 임상실험센터장이 코로나 19관련 인터뷰하고 있다-         

 

15898207918202.jpg

 

 

 

 

 

 

 

 

 

 

 

 

 

 

 

 

 

 

 

 

 

 

 

 

 

 

 

 

 

 

 

 

 

 

 

 

 

 

 

 

 

                                    - 장석우 박사, 부인 마리나 장 과 아들 알렉산더 장과 함께-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www.newyorkkorea.net) , 케빈 정 기자-

 

= 기사문의: newyorkkorea77@gmail.com

= 카톡: newyorkkorea

 

  • |
  1. 20200518_130249-1.jpg (File Size:178.6KB/Download:4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30 미국 ‘풀뿌리 민주주의와 공공외교’ 정석 보여 준 미주민주참여포럼 file YTN_애틀란타 22.11.17.
3529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자치시 통폐합 지지 여론 높아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4.
3528 캐나다 순직 여경 장례식 부적절한 행동에 비난 받는 써리 시장 당선자 밴쿠버중앙일.. 22.11.04.
3527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10월 주택거래 전년 대비 감소세 이어가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4.
3526 미국 미국 뷰티업계 대표주자 '키스그룹', 내년 세계한상대회 후원 file 코리아위클리.. 22.09.26.
3525 미국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외국인에 비자특례 …”동포가족 대상 1년간 시범운영” file YTN_애틀란타 22.09.14.
3524 미국 “한미양국의 우정과 동맹은 더욱 강력해질 것” file YTN_애틀란타 22.09.01.
3523 미국 XFL 샌안토니오, 감독에 한국계 풋볼스타 하인즈 워드 영입 file YTN_애틀란타 22.09.01.
3522 미국 한국 전통 춤사위가 그린 ‘제주’ 그리고 ‘해녀’ file YTN_애틀란타 22.08.30.
3521 미국 한국 영화 '외계+인 1부', 플로리다 주요도시서 개봉 file 코리아위클리.. 22.08.29.
3520 미국 박정환 전 연합회장, 태권도 명예의전당 '평생공로상' 받아 file 코리아위클리.. 22.08.29.
3519 미국 문재인 전 대통령 “초당적인 한반도 평화 공공외교 활동 중요” file YTN_애틀란타 22.08.27.
3518 미국 [TexasN] 고공행진 미국 주택가격, 3년만에 하락세 들어서 file YTN_애틀란타 22.08.25.
3517 미국 "흙 다시 만져 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 file 코리아위클리.. 22.08.22.
3516 미국 마이애미한인회선관위, 남정채 신임회장 추대 file 코리아위클리.. 22.08.22.
3515 미국 '세계한인의 날' 유공 재외동포 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 file 코리아위클리.. 22.08.07.
3514 미국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공모 file 코리아위클리.. 22.07.10.
3513 미국 제1회 장애인 체육대회, ‘미니 선수단’ 애틀랜타 8위 코리아위클리.. 22.06.27.
3512 미국 노근리사건 희생자 및 유족, 명예회복 신청 받는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5.23.
3511 미국 "선조들의 성과, 2세들에게 잘 전달돼 열매 맺기를"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