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 취득 방안, 취업 및 승진 요령 등 유용한 정보 제공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박병규)가 미국 내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하는 학생들과 젊은 연구자들의 경력개발을 위해 ‘과학기술 전문인 경력개발 위한 워크숍’(SEED 2021) 행사를 개최한다.

12월 14일∼15일 로스앤젤레스 인근 하얏트 리젠시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리는 워크숍은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경력과 삶의 구축'이라는 주제하에 기술 전공 박사후과정 혹은 졸업을 앞둔 박사과정자, 조교수, 초급 경력의 연구원 등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초청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회장 이우일)가 후원하는 워크숍에서는 남성우 캘리포니아대(UC) 어바인 기계공학과 교수, 김창진 UCLA 기계항공공학과 석좌교수, 김영기 시카고대 물리학과 석좌교수, 손용호 센트럴플로리다대 재료공학과 석좌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국 내 중견 과학기술자 15명 이상이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경력개발을 위해 멘토로 참여한다.

SEED 등록은 22일까지 홈페이지(seed.ksea.org)에서 할 수 있다.

SEED는 젊은 과학기술자들에게 연구비 취득 방안과 취업 및 승진 요령 등 유용한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12월에 개최한다.

1971년 워싱턴 DC에서 한인 유학생 69명으로 창설된 KSEA는 미 전역에 70여개의 지부, 30여개의 대학별 차세대 지부, 31개의 과학기술 관련 전문분과 단체를 두고 있으며,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한인 1세대에 이어 이제는 1.5세, 2세 한인과학기술자들이 대거 회원으로 가입했고, 현재 3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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