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7_artcont05+.jpg

20171007_artcont02+.jpg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시가 있는 미술대회’는 매년 실시되던 미술대회의 방식을 바꿔 ‘시’와 ‘미술’을 접목시킨 창의력 가득한 행사다.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시와 그림’

한글학교 협의회, 시가 있는 미술대회와 한글날 기념 백일장 실시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sentence_type.png

 

 

 

언어의 마술이라 불리는 시(時)가 동심 가득한 그림과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남서부한국학교 협의회(회장 임지현)과 달라스 포트워스협의회(회장 길병도)가 한글날을 맞아 ‘시가 있는 미술대회’와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시가 있는 미술대회’는 매년 실시되던 미술대회의 방식을 바꿔 ‘시’와 ‘미술’을 접목시킨 창의력 가득한 행사다.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한글학교 전체 학생이 참가한 ‘시가 있는 미술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에 각각 4편씩 총 8편의 시를 제시한 후 학생들이 느낌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대회다.

 

초등부에는 <여름과일> <달밤> <낙엽> <물감놀이> 등 4개의 동시가, 중고등부에는 <나무> <눈 내리는 밤> <추석> <하나> 등의 시가 제시됐다. 유치부 학생들은 초등부 시에 나오는 단어를 하나 선택하여 그림으로 표현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는 달라스 포트워스 내 한국학교와 러벅지역 한글학교에 재학중인 1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해마다 한글날을 기념하며 진행된 백일장은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571돌 한글날을 맞아 진행된 제16회 남서부 백일장에는 텍사스 전역과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알칸사, 테네시 등의 한글학교 학생들이 참가해서 추석, 여름방학, 겨울방학, 가족 등을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았던 한글 실력을 발휘했다.

 

2017년 시가 있는 미술대회와 남서부 백일장은 전문가들의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학교와 언론에 수상자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Copyright ⓒ i뉴스넷 http://inewsnet.net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70 미국 20기 민주평통 협의회장 인선완료… ‘휴스턴 박요한, 달라스 김원영’ YTN_애틀란타 21.08.28.
3469 미국 2021알재단 아티스트 펠로우십 공모 뉴스로_USA 21.08.25.
3468 미국 “한국어 사용하고 한국 이름 쓰게 된 것에 감사” file 코리아위클리.. 21.08.22.
3467 미국 워싱턴 동포들 필라 소녀상 공원건립금 전달 file 뉴스로_USA 21.08.19.
3466 미국 달라스한인상공회 등 한국 충남북부상공회와 MOU 체결 file YTN_애틀란타 21.08.18.
3465 미국 민주평통, 휴스턴 및 달라스 대통령 표창 후보 공개 검증 YTN_애틀란타 21.08.18.
3464 미국 ‘한미합동훈련 중단’ 해외동포연대 인증샷 file 뉴스로_USA 21.08.15.
3463 미국 뉴욕아시안영화제 ‘모가디슈’ 개막작 상영 file 뉴스로_USA 21.08.15.
3462 미국 ‘한미합동훈련 중단촉구’ 해외온라인 피케팅 file 뉴스로_USA 21.08.13.
3461 미국 알재단, 선 유 개인전 ‘섬머 컷’ file 뉴스로_USA 21.08.06.
3460 미국 "투표율 높이기 중요하지만, 선거법 위반행위 조심해야" file 코리아위클리.. 21.08.02.
3459 미국 제35대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입후보 등록 공고 file 코리아위클리.. 21.08.02.
3458 미국 플로리다 한인연합체육대회, 9월6일 올랜도서 file 코리아위클리.. 21.08.02.
3457 미국 뉴욕타임스 주목 차세대작곡가 이지혜 file 뉴스로_USA 21.07.27.
3456 미국 故 유태영목사 ‘영원한 안식’ file 뉴스로_USA 21.07.27.
3455 미국 애틀랜타총영사관 자가격리면제서 접수, 2가지 방법 병행 file 코리아위클리.. 21.07.26.
3454 미국 '세계한인의 날' 유공 재외동포 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 file 코리아위클리.. 21.07.26.
3453 미국 올랜도중앙교회, '2021 대성서 예언 세미나' 5일 장정 마쳐 file 코리아위클리.. 21.07.26.
3452 캐나다 캐나다 동포, 고아 천안함 전사자 아들 위해 기금 모금 CN드림 21.07.24.
3451 미국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자가격리면제서 1천여건 다뤄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