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부터 새 법령 시행…수수료 65달러
 

 

올해부터 테네시 주민들은 총을 휴대할 수 있는 허가증을 온라인 수업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총 90분짜리 온라인 교육 또는 안전 교육 코스를 이수하면 허가증을 받게 된 것으로, 올해 1월1일부터 새로 시행되는 법령에 따른 것이다. 

 

기존 총기소지허가증은 눈에 띄게 총을 소지할 수도 있는데, 이 허가증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된다.

 

다만 온라인 수업으로 받는 허가증은 총을 보이지 않게 가지고 다니는 것만 허락 되는데, 보통은 총을 호주머니에 가지고 다니기에 적합한 허가증으로 인식되고 있다.

 

온라인 수업으로 허가증을 신청하면 65달러면 된다. 기존 허가증이 100달러인 것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됐다.

 

의원들은 기존 허가증이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한다며 새 법안을 마련해 교육절차를 간소화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온라인 수업의 경우 총을 직접 쏘는 훈련이 없는 상태임에도 총기휴대를 허락하는 것이 잠재적 위험을 키우는 것이라는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반면 총포상들은 이번 법안을 계기로 더 많은 총기가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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