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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이명선 교장  

지난 5월 26일(토) 오전 10시 캘거리 한인회관에서는 한글학교 주관으로 ‘제 1회 한글교사 차세대 양성 세미나 Bridging The Gap: Training The Next Generation’ 이 열렸다. 
김상임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는 한글학교 임원 및 교사들과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한글교육에 관심있는 교민들 포함 30여명이 참가했다. 
김강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들에게는 캐나다 주류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리더가 되는 것이 중요하고, 그렇게 되면 모국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자연스럽게 생기게 된다”고 말하며 그래서 한국어 교육은 더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순서로 마련된 이명선 교장의 강의는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과 한글학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시작되었는데 “여러분들이 한글교육을 외면하면 이 땅에서 한글을 맡아서 가르칠 사람이 없어지게 된다. 그래서 한글 교육은 우리들의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에 참가한 차세대 지도교사 여러분들의 도움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각반 선생님들이 나와 “활동중심의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한국어 수업”이란 주제로 각자의 수업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도 다양한 강의와 그룹 활동 등을 통해 한글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나누었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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