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 이자율에 최장 30년 상환, 2만5천불 미만은 무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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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미국중소기업청(U.S. Small Business Admin., 이하 중소기업청)이 코로나19 재난 피해를 입은 중.소 규모 업소들을 대상으로 ‘SBA재난구호융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중소기업청은 기업가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정부기관이다.

한인은행 메트로뱅크 탬파 윤강 지점장이 <코리아위클리>에 보내온 참고자료에 따르면, 코로나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중소 규모 업소가 직접 중소기업청 SBA융자 사무실에 ‘SBA 재난구호 융자’를 무료 신청할 수 있다.

SBA 재난구호 융자 프로그램에 따르면, 3.75% 이자율에 최장 30년 상환, 최고 200만 달러까지 가능하며, 2만5000불 미만은 무담보 융자를 할 수 있다.

윤 지점장은 “(저리 융자에서) SBA 사무실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요청한 첨부파일들을 빠짐없이 제출한는 것”이라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지점장은 ‘재난 구호융자 프로그램은 메트로 은행 비즈니스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https://disasterloan.sba.gov에 들어가서 소정의 서류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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