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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시티-KJC>유타 주의 수도 솔트레이크시티는 상업 부동산 투자를 위한 적지로 미국 최고의 10대 도시에 올랐다.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와 도시 토지 연구소가 발표한 '2018년의 부동산 신흥 트렌드'에서 올해 최고의 도시들은 시애틀이 1위, 텍사스의 오스틴이 2위, 솔트 레이크 시티는 3위를 차지했다.

유타주의 수도가 처음으로 연례 보고서에서 상위권 10위에 들었고 그 10위 안에 드는 도시중, 인구 수가 가장 적은 도시이다.

부동산 투자가들이 소도시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비교적 숙련된 근로자들이 집중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영향을 받는다"고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미치 로쉘이 말했다. "이 작은 도시들의 다양하고 견고한 경제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바람직합니다."(로쉘)

로쉘은 솔트 레이크 시티의 일자리 증가와 직원 수의 증가로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매력이 있다고 말하고 또한 사업투자 비용이 전국 평균보다 12% 낮아 솔트레이크시티가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이라고 하였다.

일자리 증가로 인해 주거 공간이 더 필요하고 그로인해 임대료 인상 현상이 도시의 경제 성장과 확대 측면에서 바라는 모든 선순환이라고 덧붙였다.

솔트 레이크 시티와 같은 소규모 메트로 지역에 대한 더 많은 투자가 일어나는 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기관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률과 좋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장에만 투자할 것"이라고 하였다.

부동산에서 가장 인기있는 미국내 투자도시로 10위권에 등록된 곳은 다음과 같다.

1.Seattle, WA
2. Austin, Texas
3. Salt Lake City, UT
4. Raleigh-Durham, North Carolina
5. Dallas-Fort Worth
6. Fort Lauderdale, Florida
7. Los Angeles
8. San Jose, California
9. Nashville, Tennessee
10. Boston, MA

유타코리안타임즈

www.utah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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