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신] G7선진 7개 나라들가운데 가장 높아... 한국 2.7%로 대폭 하향

(토론토=코리아위클리) 김정남 기자 = 미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2.9%로 G7선진 7개 나라들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세계 전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지난 5월보다 - 0.2%포인트 낮아진 3.7%”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에 이어 캐나다 2.1%, 독일 1.9%, 프랑스 1.6%, 영국 1.3%, 이탈리아1.2%, 일본 1.2%로 G7 선진 7개 국가들 중 미국과 캐나다, 북미 2개 나라들만 2%를 넘겼다.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지난 5월 발표했던 3.0%에서 2.7%로 -0.3%포인트나 하향했다.

이런 가운데 터키 7.4%, 중국 6.9%, 인도 6.7%, 인도네시아 5.1%로 아시아 신흥 경제국들이 전세계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융위기에 직면한 아르헨티나는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9%로 마이너스로 곤두박질하고 브라질은 1.2%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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