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동서 가로지르는 I-14 고속도로 추진
텍사스-미시시피-앨라배마-조지아 연결, 물류 확대 기대

 

 

동남부 일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고속도로가 새로 닦일 전망이다.

 

애틀랜타 지역 유력지 AJC는 조지아주 상원 교통상임위원회가 지난 13일 I-14 고속도로 가설 법안 SB44를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I-14 고속도로는 텍사스 서부 포트 스톡턴 부근에서 시작해, 미시시피 로렐, 앨라배마 셀마와 몽고메리, 피닉스시티를 거쳐 조지아 콜럼버스와 메이컨을 지나 어거스타에서 끝난다.

 

이 고속도로는 이미 고속도로로 이용되는 상당수 구간을 활용해, 도로 재포장 등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겠다는 계획이며, 이미 텍사스의 시작부분 25마일 구간은 완공된 상태다.

 

조지아 주의회는 고속도로 가설로 조지아 중부의 경기 부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반나 항만에서 자동차 생산 기지인 콜럼버스, 몽고메리, 셍마 등지로의 물류가 원할해질 수 있어, 지역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사시설물의 이동에도 용이하다는 점도 I-14 고속도로 계획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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