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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신년 하례식 거행

 

밴쿠버 한인사회 단체 중에 민주평통이 제일 먼저 하례식을 거행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가 주목하는 한반도 평화모드 조성에 대해 올해 그 결실이 있기를 바라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는 3일 오후 12시에 밴쿠버의 한 식당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정기봉 회장은 '평화화 번영의 질서로 바꾸는 한만도 대전환의 역사가 시작됐다'며, '한민족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주도한 변화'라고 말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신년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는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되는 해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열기 위해서는 멈춤없는 진전이 필요하다는 김 부의장의 말도 강조했다.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는 주밴쿠버총영사관과 함께 3.1절 행사와 한국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3월 1일 전후로 공동 거행하고, 3월 이후로 정병원 총영사를 초대한 통일강연을 하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정 총영사는 하례식에서 "작년에 한반도에 긍정적 변화가 있었는데 올해 변화가 구체적이로 긍정적으로 연결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밴쿠버 지회의 지지활동을 주문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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