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스포츠 문화 만들기 원해
 
news_img1_1555357714.jpg

 

윈스포츠는 몸이 불편하거나 불편하지 않은 캘거리 시민들이 휠체어를 타고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지난 6일부터 9주 동안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주 참가자들은 다른 종류의 휠체어 스포츠를 지역의 해당 스포츠 담당 코치들과 함께 전문적인 스포츠를 배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가족이나 친구, 팀메이트 등을 초청할 수 있다. 윈스포츠의 마킨 맥페일 퍼포먼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캘거리 플레임스 파운데이션의 지원과 추가적인 보조금으로 운영된다. 윈스포츠의 매니저인 트래버 딕슨은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몸이 불편한 시민들이 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몸이 불편하거나 불편하지 않은 사람들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친구가 되는 것은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캘거리 전체에 필요한 스포츠 문화이다.”라고 설명했다. 
오후 2:30부터 4:30까지 운영되는 휠체어 스포츠는 테니스(지난 6일), 컬링(14일), 롤러하키(27일), 농구(5월 4일), 럭비(5월 11일), 핸드사이클링(5월 25일), 펜싱(6월 1일), 애슬래틱스(6월 8일), 호주식 풋볼(6월 15일) 등을 포함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퍼포먼스 트레이닝 센터의 리드인 잭슨 신클레어(jsinclair@winsprot.ca)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403-202-6528로 전화를 걸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마킨 맥페일 센터에서 당일 드롭인도 가능하다. (이남경 기자)

  • |
  1. 휠테어.png (File Size:162.6KB/Download:1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55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6254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6253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6252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6251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6250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6249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6248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6247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6246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6245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6244 캐나다 치솟는 밥상물가, 밴쿠버 시민들 "식비 이렇게 줄인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0.
6243 캐나다 밴쿠버 그랜빌 스트립, 피트니스 월드 자리에 대형 쇼핑매장 들어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0.
6242 캐나다 온라인 쇼핑의 숨겨진 비용… 소비자들 팔 걷어 부쳤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9.
6241 캐나다 21년 전 일본 소녀들의 유리병 편지 BC해변서 발견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9.
6240 캐나다 女승객이 택시기사 바늘로 찔러 폭행 후 택시 강탈 밴쿠버중앙일.. 24.04.09.
6239 캐나다 연방정부, 주택공급에 60억 달러 투입… 실효성 논란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4.
6238 캐나다 BC주 '악의적 퇴거 금지' 세입자 보호 강화 발표 밴쿠버중앙일.. 24.04.04.
6237 캐나다 한인여성 복권 대박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 밴쿠버중앙일.. 24.04.03.
6236 캐나다 BC주민에 전기요금 연 100달러 환급 시행 밴쿠버중앙일.. 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