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뉴비스타 로즈가든에서 열린 한인 공립요양원 기금 마련 바자회 현장 모습(표영태 기자) 

 

국선도동호회·메트로운송 봉사

뮤즈청소년교양악단 공연 기여

기금 누계 24,241.40달러 적립

 

 

무궁화 여성회가 개최한 BC최초 한인요양원 기금 마련 바자회가 많은 독지가들이 나서서 호응을 해주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무궁화 여성회는 지난 8일 뉴비스타 로즈 가든(7216 Mary Ave Burnaby)에서 '양로원 기금 마련 바자회'를 열었다. 

 

2008년부터 무궁화 여성회가 개최해 온 바자회가 이번에는 202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립 한인 양로원이 들어서는 뉴비스타 새 요양원 건물이 들어서는 현장이 보이는 장소에서 열리게 됐다.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은 "밴쿠버 지역 한인 어르신들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 한인 모두 편안한 마지막 삶을 마감할수 있겠다는 희망을 주는 한인 요양원기금마련 바자회를 위하여 동포여러분께서 정성들여 후원해주신 물품과 바쁘신 와중에 바자회에 참석해서 구입해주신 덕택에 개인도네이션 모두 합하여 총액 2만 4241.4달러의 후원금을 마련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무궁화 여성회의 김인순 회장이 주도하여 한인들이 전달해 준 각종 물품들을 판매했다. 또 우애경부회장의 주축이 돼 이사들이 각각의 나물 재료를 만든 300그릇 이상의 웰빙 비빔밥과 오뎅국, 머핀, 알몬드 쿠키 등도 인기리에 완판을 기록하며 기금 마련에 일조했다. 

 

또 이번 바자회에 코윈밴쿠버회원들이 참여하여 음료수 등을 판매하며 한인요양원기금 마련을 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번 바자회에 뉴비스타의 뉴비스타의 대린 프로이제 CEO와 이사들과 직원들도 물품구매에서 행사 준비와 마무리까지 도왔다. 정병원 총영사 부부와 재향군인회 임원들도 행사장을 찾아와 물품을 구매했다. 국선회동호회원들도이 처음부터 모두 참여해서 후원금 지원을 비롯해 여러가지로 도움을 줬고, 또 메트로운송에서 바자회 물품 등을 무료로 운송해주었다. 또 뮤즈청소년교향악단(단장:박혜정)에서 지난 4일에 요양원기금 마련 2019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2000달라를 달러를 후원했다. 

 

오 이사장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분이 새 물품을 기부해 800달러 이상의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d0a538fbaf676dbfe78d9139bc4b9b24_1560373376_4492.JPG 

사진=오유순 이사장 제공

 

후원자 명단(존칭생략 가나다순)

 

개인(총액 총 $17,650) 

강성일,강유미$50, 김경애$500, 김길우$1000, 김동일$100, 김석주$100, 김문옥$50, Yonah Martin상원의원 $100, 스티브김$100, 박연석$50, 박재연$1000,정종신,장윤영$100,,정병원 총영사님$200,이갑숙$50 이경수$100, 이명환$50,이윤철$10,000, 정병조$1000,황지숙$100, 익명$3000, 

 

무궁회여성회 바자회 수익금 $4209.10 

코위 밴쿠버(회장:장남숙) 바자회 $382.30(바자회수익금 $182.30,장남숙$100,정혜나$100) 

뮤즈청소년교향악단 행사 $2000(행사수익금$1635, Rosalie Kim$60, 김영필$20,명정수$50,최병윤$50,도네이션박스$185)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55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6254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6253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6252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6251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6250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6249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6248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6247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6246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6245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6244 캐나다 치솟는 밥상물가, 밴쿠버 시민들 "식비 이렇게 줄인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0.
6243 캐나다 밴쿠버 그랜빌 스트립, 피트니스 월드 자리에 대형 쇼핑매장 들어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0.
6242 캐나다 온라인 쇼핑의 숨겨진 비용… 소비자들 팔 걷어 부쳤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9.
6241 캐나다 21년 전 일본 소녀들의 유리병 편지 BC해변서 발견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9.
6240 캐나다 女승객이 택시기사 바늘로 찔러 폭행 후 택시 강탈 밴쿠버중앙일.. 24.04.09.
6239 캐나다 연방정부, 주택공급에 60억 달러 투입… 실효성 논란 file 밴쿠버중앙일.. 24.04.04.
6238 캐나다 BC주 '악의적 퇴거 금지' 세입자 보호 강화 발표 밴쿠버중앙일.. 24.04.04.
6237 캐나다 한인여성 복권 대박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 밴쿠버중앙일.. 24.04.03.
6236 캐나다 BC주민에 전기요금 연 100달러 환급 시행 밴쿠버중앙일.. 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