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미국에서 신고 다수 접수

출금금지 협박, 개인금융정보 요구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최근 캐나다와 미국 내에서 한국 총영사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는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들은 발신번호 없이 전화를 걸어 ARS에 녹음된 한국어로 한국 영사관을 사칭한 후, 당신이 출국금지를 당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언급하며 개인정보 또는 금융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출국금지를 당했다는 내용 외에도 국제범죄에 연루되었다는 등 보이스피싱의 시나리오는 매우 다양할 수 있다.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을 비롯한 한국 정부기관은 전화나 이메일 등으로 금융정보, 송금 등을 요구하거나 문의하지 않으며, 이는 캐나다의 세무서나 이민국, 경찰 등의 정부기관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총영사관은 중국어로 중국 총영사관이나 중국 이민국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사례도 많이 있다며, 재외 한인들이 보이스피싱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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