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17.2%, 몬트리올 11.5% 

도시거주자 전체인구의 71.7% 수용

 

메트로밴쿠버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써리가 이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7월 1일 기준 인구통계에서 대도시 거주자 비중이 71.7%로 총 2695만 2447명으로 추산했다.

 

대도시 중 토론토는 전체의 17.2%를 차지했으며, 이어 몬트리올이 11.5%, 밴쿠버가 7.2%였으며, 캘거리가 4%, 에드먼튼의 3.8%로 나왔다. 

 

2018년 7월 1일에서 2019년 7월 1일까지 1년 사이에 가장 많은 인구 증가율을 보인 도시는 키치너-캠브릿지-워털루로 2.8%, 이어 런던이 2.3%, 그리고 오타와-가티너(온타리오주 지역)가 2.3%였다. 대도시 전체로는 1.7%의 증가율을 보였다.

 

토론토는 2%로 전국 평균을 넘었으며 몬트리올과 밴쿠버는 각각 1.5%로 평균보다 낮은 편에 속했고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각각 2.1%로 높은 편에 속했다. 밴쿠버에서는 써리시가 2.8%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 이는 다른 5대 대도시의 자치시 중 최고 증가율에 비해서는 크게 낮은 편이었다.

 

도시지역 거주자의 연령대는 이외 지역 연령대보다 낮았다. 하지만 2009년과 비교하면 양쪽 지역 모두 평균 연령이 올라갔다. 우선 도시지역 평균 연령은 40.5세로 10년 보다 1.6세가 높아졌다. 도시 이외 지역은 43.2세로 2.3세가 높아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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