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전수식 모습(주밴쿠버 총영사관)

 

입양수기 부문 신설로 기록문학 활성화 기대

4.1(수)~5.31(일) 2개월간, 온라인 통해 접수 

 

재외동포재단(한우성 이사장)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를 시행한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입양수기 부문을 신설해 우리 국민의 해외 입양동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 성인 부문은 시, 수필, 체험수기 ▲ 청소년은 글짓기(초등, 중·고등 부문) ▲ 해외 입양동포 및 자녀 대상 입양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인은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 청소년은 5년 이상 체류한 경우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역대 문학상 대상(성인 부문), 최우수상(청소년 부문) 수상자는 동일 부문 응모가 불가능하다. 

 

문단의 중진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34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본심 진출작품수와 수상작품수가 많은 학교를 점수화)를 선정하여 약 4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지급한다. 8월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수상작품은 책자로 발간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들의 삶의 이야기를 ‘문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모국과 소통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재외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전 응모를 희망하는 재외동포는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의 응모자격 및 주제, 분량 등을 참고하여, 완성 작품을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75 캐나다 전체 모기지 10% 연기시켰다 - 50만 건 이상 접수돼 CN드림 20.04.13.
3274 캐나다 캐나다 실업률, 이미 10% 넘었을지도 - 전례 없는 경기 둔화가 기다리고 있다 CN드림 20.04.13.
3273 캐나다 카놀라 중국으로 수출 재개 - 일년만에 수입금지 풀려 CN드림 20.04.13.
3272 캐나다 쿠버 한인사회도 이미 코로나19 감염 확산 중?...밴쿠버 출발 20대들 한국서 양성 판정 밴쿠버중앙일.. 20.04.07.
3271 캐나다 COVID-19 연방 정부지원 CERB 6일부터 신청 받아 밴쿠버중앙일.. 20.04.07.
3270 캐나다 캐나다, 한국보다 코로나19 감염이나 사망 위험 2배 밴쿠버중앙일.. 20.04.07.
3269 캐나다 트뤼도 총리, "언제 코로나19 해결될 지 예단하지 않겠다" 밴쿠버중앙일.. 20.04.04.
3268 캐나다 코로나19보다 더 빠르게 확산되는 가짜뉴스 밴쿠버중앙일.. 20.04.04.
3267 캐나다 BC 공립대학생 대상 긴급재정지원 밴쿠버중앙일.. 20.04.04.
3266 캐나다 이미 캐나다의 확진자 수는 1만명을 넘었다? 밴쿠버중앙일.. 20.04.03.
3265 캐나다 코로나19 확산 속 응급 치과 치료를 받은 수 있는 곳은? 밴쿠버중앙일.. 20.04.03.
3264 캐나다 코로나19 언제 끝날 수 있나? 밴쿠버중앙일.. 20.04.03.
3263 캐나다 31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사망자 100명 넘겨 밴쿠버중앙일.. 20.04.02.
» 캐나다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중 밴쿠버중앙일.. 20.04.02.
3261 캐나다 코로나19 미국 국경 특별 조치가 필요한 상황---2 밴쿠버중앙일.. 20.04.02.
3260 캐나다 전국 국립공원도 모두 폐쇄, 사회적 거리 두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 몰려 file CN드림 20.03.30.
3259 캐나다 대형 그로서리 업체, 직원 임시 급여 인상 조치 file CN드림 20.03.30.
3258 캐나다 트뤼도 총리 “제발 말 좀 들어라, 집에 가서 있어라.” file CN드림 20.03.30.
3257 캐나다 코로나19 본격화 전부터 관광산업 불안 징조 밴쿠버중앙일.. 20.03.26.
3256 캐나다 고용주, 직원 해고없이 무급휴가 조치 가능 밴쿠버중앙일.. 2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