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MSP)가 1월부터 절반으로 줄어 세후 소득 4만2000달러인 성인 1인당 월 37.50달러, 성인 2명 이상인 가족은 75달러만 부담한다. 지난해까지는 성인 1인당 75달러, 성인 2명 이상인 가족 150달러를 내왔다. NDP가 집권한 주정부는 나머지 보험료도 4년 내 없앤다는 계획이다. 

 

난방·온수용 천연가스 요금도 내린다. 천연가스 공급기업 포티스BC는 로어 메인랜드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가정용 가스 사용자에게 연간 6%(45달러), 휘슬러 연간 23%(245달러)의 사용료가 낮아진 고지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BC하이드로에 내는 전기료는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된다.

 

인상되는 분야도 있다. 밴쿠버, 코퀴틀람, 켈로나 부동산 소유주의 재산세 부담은 늘어난다. 밴쿠버시는 평균 4.24%, 코퀴틀람 2.13%, 켈로나는 3.6%씩 각각 재산세를 더 내야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5ea15b86b07035c7b7b79564b74f090e_1514931155_7314.jp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670 캐나다 다세대 공시지가 35% 올라 밴쿠버중앙일.. 18.01.05.
1669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주택 거래 조정 국면 밴쿠버중앙일.. 18.01.05.
1668 캐나다 연초부터 살인...메트로타운 밴쿠버중앙일.. 18.01.05.
1667 캐나다 루니화 환율 848.36원으로 올 시작 밴쿠버중앙일.. 18.01.05.
» 캐나다 올해 바뀌는 BC주 요금·세금 밴쿠버중앙일.. 18.01.05.
1665 캐나다 BC, 낙태약 무료 제공 밴쿠버중앙일.. 18.01.05.
1664 캐나다 루니화 환율 848.36원으로 올 시작 밴쿠버중앙일.. 18.01.04.
1663 캐나다 올해 바뀌는 BC주 요금·세금 밴쿠버중앙일.. 18.01.04.
1662 캐나다 BC, 낙태약 무료 제공 밴쿠버중앙일.. 18.01.04.
1661 캐나다 "더 나은 새해가 되자" 밴쿠버중앙일.. 18.01.03.
1660 캐나다 BC주 올해 최고 인기 있는 아기 이름 밴쿠버중앙일.. 18.01.03.
1659 캐나다 연말 우편물 배달차에 치인 리치몬드 여성 밴쿠버중앙일.. 18.01.03.
1658 캐나다 캐나다인에게 알카에다 보다 더 위협 존재는 밴쿠버중앙일.. 18.01.03.
1657 캐나다 캐나다 달러 환율 851.87원으로 올 마감 밴쿠버중앙일.. 18.01.03.
1656 캐나다 내년 경기 성장률 다소 둔화 밴쿠버중앙일.. 17.12.23.
1655 캐나다 배우자초청 취업비자 2019년 1월까지 연장 밴쿠버중앙일.. 17.12.21.
1654 캐나다 캐나다 정부 비트코인으로 세금 받는 중? 밴쿠버중앙일.. 17.12.21.
1653 캐나다 7월부터 10월 사이 캐나다 인구 큰 폭 증가 밴쿠버중앙일.. 17.12.21.
1652 캐나다 10월 방문 한인 2만 6000명 밴쿠버중앙일.. 17.12.21.
1651 캐나다 밴쿠버 비거주자 소유 주택, 수는 적어도 고가로 몰려 밴쿠버중앙일.. 1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