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5.3% 크게 증가 

 

작년에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이 전년보다 두 자리 수 이상 크게 늘어났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작년도 관광통계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인 총 수는 29만 3666명이었다. 2016년도 25만 4759명에 비해 15.3%나 증가한 수치다.

 

미국을 제외한 주요 유입국 관광객 순위에서는 영국 81만 9530명, 중국 69만 4543명, 프랑스 57만 6239명, 멕시코 36만 6639명, 오스트레일리아 39만 2364명, 일본 32만 309명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

 

12월만 두고 볼 경우 한국 방문객은 전달에 비해서15.4%가 줄어든 2만 6000명을 기록했지만 작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5000명으로 20% 가량 크게 늘어났다. 

 

12월 BC주를 찾은 외국인은 총 40만 1342명으로 작년에 비해 3% 증가했다. 미국 이외의 방문객 수만 보면 13만 6881명으로 5.4%가 증가했다.  

 

2017년 BC주를 찾은 누적 외국인 수는 571만 3926명으로 전년대비 3.3$가 늘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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