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항터미널 건설, 그리고 공항출입구 및 공항연계 교통망(REM)을 정비하기 위해5년에 걸쳐 약 2.5G$의 예산이 Montréal-Trudeau 공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탑승장 및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공항건물 외관은 전면적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공항연계 교통망(REM)을 위한 터미널에 대한 공사가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시작된다. 이미 터미널 한곳에 대한 공사는 완료된 상태지만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몬트리올 공항 측에 따르면 공항출입구는 거대한 투명강화유리로 지붕이 씌워지며 몬트리올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다 많은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두 곳의 활주로 사이에 새로운 공항터미널이 증축되며 탑승구 또한 대폭 늘어나게 된다. 현재 공항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주차장은 전면 개조되어 초록색 지붕으로 덮이게 된다.
이번 공사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몬트리올 공항은 지난 4월 1일부터 몬트리올 출발 비행티켓 요금에 부과되는 공항발전기금을 25$에서 30$로 슬그머니 올린 바가 있다.
공항 측은 이번 공사를 위해 2 G$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하며 공사기간 동안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여름 활주로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공항정비를 위한 본격적인 서막이 오르게 된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075 캐나다 한인, 돈없어서 치과 못갔다는 소리는 하기 싫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7.
6074 캐나다 평통 서병길 전 밴쿠버협의회장, 평통발전 특별위원 임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7.
6073 캐나다 10월 메트로밴쿠버 집값 전달과 비교 한풀 꺾여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3.
6072 캐나다 2025년부터 이민자 연간 50만 명 시대가 열린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3.
6071 캐나다 윤보다 못한 트뤼도의 지지율, 어떡하지!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3.
6070 캐나다 버나비 한인여성들의 수난시대-우기철 더 조심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3.
6069 캐나다 재외동포기본법 10일부터 시행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1.
6068 캐나다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64% 인정하는 분위기 file 밴쿠버중앙일.. 23.10.31.
6067 캐나다 유학생 입학서류 이민부가 직접 챙겨 보겠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10.31.
6066 캐나다 한인 여성들의 경력향상을 위한 의지는 뜨겁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10.26.
6065 캐나다 캐나다수출개발공사, 서울에 대표부 개소 file 밴쿠버중앙일.. 23.10.26.
6064 캐나다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Zagae VFW 봄/여름 패션위크에서 화려한 데뷔 file 밴쿠버중앙일.. 23.10.24.
6063 캐나다 캐나다 국민, 이념보다 "민생이 먼저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10.24.
6062 캐나다 한-캐나다 청년교류 지원 협의회 출범 밴쿠버중앙일.. 23.10.24.
6061 캐나다 밴쿠버패션위크, 일본 디자이너 열풍, 한류 시들 file 밴쿠버중앙일.. 23.10.20.
6060 캐나다 "지난 2년 캐나다 한인 수 맞먹는 재외동포 감쪽같이 사라졌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10.20.
6059 캐나다 지지층도 떠나간 현 정부 어떻게 하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10.20.
6058 캐나다 캐나다서 살아가기 위해 평균 6만 7천불 벌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3.10.20.
6057 캐나다 제7회 투게더 행사 K-POP 알리기 file 밴쿠버중앙일.. 23.10.18.
6056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5년, 사용자 증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