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해지는 고객, 시즌 기간도 연장


 


            


올해 루니 약화 영향으로 호황을 맞고 있는 밴쿠버 크루즈 업계가 “내년에는 올해보다도 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밴쿠버를 찾는 크루즈가 늘고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시즌에 조금 앞서 도착하거나 겨울에 떠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어 시즌이 길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보다 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6년 시즌 예측은 227대의 크루즈가 밴쿠버를 방문하고 이와 더불어 82만 9천 명의 관광객이 오는 것이다.


 


이것이 현실화된다면 크루즈 업계는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바쁜 해가 될 것이다. 그러나 2002년의 호황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이 해는 크루즈를 통해 밴쿠버를 방문한 사람이 1백만 명을 넘은 바 있다. 포트(Port Metro Vancouver)의 크루즈 담당자 카르멘 오테가(Carmen Ortega)는 “새 고객들의 성향에 맞춰 시즌이 길어지고 있는 것도 청신호”라며 “가장 최근에 도착한 루비 프린세스(Ruby Princess) 호가 12월 15일에 떠날 예정이라 이 날까지 시즌이 지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3.gif (File Size:98.8KB/Download:1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195 캐나다 캐나다 앨버타주, 노인에 이어 성인들도 접종 시작 file CN드림 21.03.06.
4194 캐나다 이민부 이민신속처리 위해 62명 신규 채용 file 밴쿠버중앙일.. 21.03.06.
4193 캐나다 캐나다 전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 앞당겨 질 수도 file 밴쿠버중앙일.. 21.03.06.
4192 캐나다 BC 코로나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급증세 file 밴쿠버중앙일.. 21.03.06.
4191 캐나다 BC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급증세 file 밴쿠버중앙일.. 21.03.05.
4190 캐나다 써리 월리지역 2명 16세 청소년 마약에 총기까지 file 밴쿠버중앙일.. 21.03.05.
4189 캐나다 프레지어보건소 ,감기 독감 증상 보여도 검사 권고 file 밴쿠버중앙일.. 21.03.05.
4188 캐나다 세계한인총연합회 창립 추진...10월 목표 file 밴쿠버중앙일.. 21.03.04.
4187 캐나다 미 국적자 금융정보 미국 양도 법정 싸움 2라운드 돌입...한인에게도 영향 file 밴쿠버중앙일.. 21.03.04.
4186 캐나다 팬데믹으로 쓰지 않고 쌓인 돈 천억 달러...여행, 투자 순으로 돈 풀릴 듯 file 밴쿠버중앙일.. 21.03.04.
4185 캐나다 BC주 7월까지 성인 모두에게 1차 접종 마칠 계획...1,2차 간격 4개월로 늘려 file 밴쿠버중앙일.. 21.03.03.
4184 캐나다 국립면역자문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에 권장치 않는다’...정부와 엇박자 file 밴쿠버중앙일.. 21.03.03.
4183 캐나다 일선 필수인력 3단계 백신 접종 가능성 열려 file 밴쿠버중앙일.. 21.03.03.
4182 캐나다 일반인 대상 백신 예약 첫날, 노인 7만여명 예약신청 file Hancatimes 21.03.02.
4181 캐나다 통행금지 등 COVID-19관련 각종 정책, 일반 대중 지지 여전 file Hancatimes 21.03.02.
4180 캐나다 퀘벡주 새 반인종차별부 장관 임명 file Hancatimes 21.03.02.
4179 캐나다 캐나다·미국 첫 정상회담서 양국 유대관계 강화 file Hancatimes 21.03.02.
4178 캐나다 퀘벡주, 25일부터 노년층을 위한 COVID-19 1차 백신 접종 예약 시작 Hancatimes 21.03.02.
4177 캐나다 몬트리올 초등학생들 3월 봄방학 이후 학교에서 마스크 의무화 Hancatimes 21.03.02.
4176 캐나다 캐나다 정부, COVID-19관련 지원 혜택 기간 연장 Hancatimes 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