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1709a66fa56eca2db7777b96eaf626_1455603791_72.jpg

['AEMERA'의 위원회 멤버들(Board members of The Alberta Environmental Monitoring, Evaluation and Reporting Agency) 사진: AEMERA.ORG]

 

4년 전 큰 팡파레 소리와 함께 출범을 알린, 최첨단의 앨버타 환경 모니터링 프로그램(Alberta environmental monitoring program)이 마침내 중요한 성과를 내기 시작하고 있다고이 에이젼시의 수석 사이언티스트가 말했다. .

 

프레드 로나(Fred Wrona)는 앨버타 환경 모니터링평가보고 에이젼시즉 AEMERA가 그들의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을 이달 말 보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올해 말경에는 자세히 검토된 평가 결과 및 수집된 데이터의 분석이 준비될 예정이다.

우리는 진행을 시작하고 싶은 몇몇 꽤 중요한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어요그리고 우리는2016년 가을에 결과가 나올 더 중요한 발견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독립적인 에이젼시는 작년에 공식적으로 주정부의 환경 모니터링 책임을 맡았다.

그러나 이제 막 제 속도를 내기 시작하고 있다.

전략 및 대외 관계 부회장인 밸 멜스먼(Val Mellesmoen)은 우리가 느릿하게 움직이는 걸로 보여졌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로켓으로 치자면이제 모든 발사 준비가 끝난 셈입니다.라고 말했다.

 

처음 개설 이후이 에이젼시는 세 명의 회장세 명의 환경부 장관그리고 세 명의 수상이 교체됨을 겪었다그리고 작년에야 스탭들을 막 고용하기 시작했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아직 비행기를 만들고 있는 중인데도비행기를 날리려고 하는 경우와 비슷합니다제 생각에는,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것보다 결과들이 더 빨리 나오기를 확실히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저는 그걸 이해할 수 있습니다.라고 로나는 말했다.

 

이 기관은 현재 85명의 스탭에서 향후 몇 년간 약 130명 수준으로 인원을 늘리기 위해서 여전히 활발하게 과학자들을 고용하고 있다.

우리는 큰 대중적 기대치가특히 오일샌드에 대해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사람들은 시기 적절하고 중요한 보고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AEMERA는 쓸데없는 데이터 수치 더미들 따위를 웹사이트에 올리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며오히려 그 수치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사람들과 커뮤니티에 설명할 겁니다.

그리고 정부가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예상되는 문제들을 사전에 회피하고완화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자료들을 제공할 겁니다. 라고 로나는 말했다.

저는 데이터의 통합그리고 신뢰성에 의문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이슈가 있다면 그 데이터가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지와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멜스먼은 AEMERA를 주목하게 만드는 것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능이라고 말했다.

환경 데이터의 모니터링평가 그리고 보고

 

그녀는 자신들의 위임 업무가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답하는 거라고 말했다.

그게 무엇이냐?,  뭐가 문제냐?그리고 이제 어떻게 할거냐?

 

환경 그룹들은 AEMERA에 대해서 높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만그들이 그 높은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을지 말하기는 아직 너무 이릅니다.라고 환경-정의(Eco-Justice: 지속가능 개발분야 변호사인 멜리사 고리(Melissa Gorrie)는 말했으며,

제 견해로는 AEMERA는 여전히 시작 단계에 있다는 겁니다그리고 아직도 이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기관이 가져올 영향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기다리고 지켜봐야만 하는 과정이라는 겁니다우리는 그들이 말한 약속들이 모두 잘 수행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그녀는 AEMERA가 엄격하고 포괄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할 것이며그 발견에 대한 투명한 보고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했다.

그러한 종류의 일을 담당할 기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 주에는 필수적입니다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환경건강 그리고 야생동물들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할지 알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우리가 조금이라도 헛되게 살지 않기 위해서도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 기관은 2012 2월에 앨버타 주정부와 오타와 연방 정부가산업계의 기금으로 합동 오일샌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설립하기 위한 3년간의 협정을 발표한 후에 창설되었었다.

이 협정은현존 데이터의 개선된 분석은 물론오일샌드 개발로 인해 점증하는 영향들에 대한 더 나은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과학적 방법에 입각한 모니터링의 강화를 요구했었다.

 

앨버타 환경부는 2014 4월 이 기관이 설립되기까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했었다이 프로그램은,앨버타에서 운영되는 오일 회사들에 부과되는 과세를 통해 주정부로부터 매년 5천만 달러를 받게 되며한편 연방 정부는 과학 장비를 제공한다고 로나는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 구성 요소는 국제 과학자 위원회에 의한 검토이다.

이 기관의 3년간 오일샌드 모니터링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평가는 2 22일 에드먼튼에서 있을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AEMERA는 그 포럼 다음날인 23일에 모니터링의 다음 단계 동안 시행될 프로그램의 윤곽을 설명할 것이다.

 

국제 검토 패널은, AEMERA가 그들 모니터링 프로그램에서의 결함에 어떻게 접근할지에 대한 제안들을 이미 만들어 두었다.

그들은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한이런 대단히 객관적이고정말 실제적이며직접적인 몇몇의 방법들을 보게 될 겁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가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향상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그 패널들로 하여금 그것을 철처히 검토하게 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본질적으로 무엇이 옳고그른지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우리에게 주는 것입니다.라고 AEMERA의 수석 사이언티스트인 로나는 말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095 캐나다 ‘경찰이다’ 문 열어줬다 폭한 당한 70대 독거노인 끝내 사망...용의자 2명 체포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5.
4094 캐나다 지난해 다운타운 보행자수 절반으로 줄어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5.
4093 캐나다 퀘벡주 교사연합, COVID-19 우려로 인한 파업 찬성 file Hancatimes 21.02.04.
4092 캐나다 자유당 대표 "프랑스어 법률 강화는 영어권 커뮤니티와 함께 이뤄져야" Hancatimes 21.02.04.
4091 캐나다 르고 주총리, "몬트리올 지역, 8일 이후에도 방역 조치 연장 가능성 높아" Hancatimes 21.02.04.
4090 캐나다 트뤼도 총리, “빠른 시일내에 더 많은 여행 규제 시행” Hancatimes 21.02.04.
4089 캐나다 트뤼도 총리, 유럽연합 백신부족 아우성에도 “캐나다는 문제 없다” Hancatimes 21.02.04.
4088 캐나다 퀘벡주, 노숙자 통금면제에 대한 법원 판결 준수 할 것이라고 발표 Hancatimes 21.02.04.
4087 캐나다 퀘벡고등법원, 노숙자에 대한 통금 중단 명령 Hancatimes 21.02.04.
4086 캐나다 COVID-19 장기화로 인한 캐나다인들의 삶의 변화 Hancatimes 21.02.04.
4085 캐나다 퀘벡주, 2차 백신 접종시기는 여전히 오리무중 Hancatimes 21.02.04.
4084 캐나다 퀘벡주, 새로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계획: Le Panier Bleu Hancatimes 21.02.04.
4083 캐나다 몬트리올 보건국장, “COVID-19 사례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안정하긴 이르다” Hancatimes 21.02.04.
4082 캐나다 20만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COVID-19으로 인해 폐업위기 Hancatimes 21.02.04.
4081 캐나다 “24시간 내 비트코인 보내지 않으면 가족 살해” 괴편지 메트로밴에 나돌아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4.
4080 캐나다 ICBC 차 보험 가입자에게 영업이익 환불...평균 190달러씩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4.
4079 캐나다 유럽연합 “코로나 백신 캐나다 반출허가 이미 났다”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4.
4078 캐나다 코로나 사태 기간 은행간 E-Transfer 송금 사기피해 부쩍 늘어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3.
4077 캐나다 경찰 사칭하며 집에 들어와 78세 독거 여성 노인 폭행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3.
4076 캐나다 재외국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능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