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gVhpvsZz_d9feea26a9c97cfe

 

 

전체 접종 건 중 80% 이상 차지

일일 확진자는 108명, 사망 0명

 

BC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차 접종 위주로 진행되며, 6월 이전까지 총 2차 접종자 수보다 6월 15일까지 받은 2차 접종자 수가 약 3배 가깝게 늘어났다.

 

BC주보건당국이 15일 발표한 코로나19 브리핑에 따르면, 코로나19 총 백신 접종 건 수가 410만 2905건이고 이중 65만 7491건이 2차 접종 건 수이다.

 

5월까지 총 2차 백신 접종 건 수는 17만 9954건이었는데, 6월 들어 보름 동안 그 수가 47만 7537건이 늘어 2.65배나 많았다.

 

이날 일일 백신 접종 건 수는 총 5만 4559건이었는데, 이중 2차 접종 건 수가 4만 4038건으로 80.7%, 즉 5명 중 4명이 2차 접종을 받은 셈이다.

 

이처럼 BC주의 백신 접종이 2차 위주로 진행되면서, 이날 일일 확진자는 108명이 나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656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부터 BC 재출발 계획 2단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제한적이었던 여행도 풀렸다. 하지만 정부 당국은 백신 접종과 함께 강력한 사회봉쇄 정책이 현재의 안정적인 결과로 나왔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타지역으로의 불필요한 이동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92 캐나다 캐나다인 "새 이민자가 캐나다 주택 위기 초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5991 캐나다 캐나다 한인, 3세대가 지나도 여전히 빈곤한 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5990 캐나다 캐나다인 59%, 현재 산불 기후변화와 상관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5989 캐나다 스카이트레인 마크파이브 모습 공개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5988 캐나다 이비 주수상 산불재난 지역 직접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5987 캐나다 상반기 BC주에 정착한 새 영주권자 4만 1779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2.
5986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최악 공기의 질 안심하기 일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2.
5985 캐나다 BC남동부 지역 산불로 곳곳 응급상황 선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9.
5984 캐나다 한인 여성 비즈니스 오너를 위한 앤블리 마켓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
5983 캐나다 스시집 편법 매출 장사에 골병 드는 한인 비즈니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
5982 캐나다 6월 정기 실업급여자 전달보다 늘어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
5981 캐나다 7월 식품물가 연간 상승률 감내하기 힘든 수준으로 높게 형성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6.
5980 캐나다 출범전부터 잡음 많은 평통 21기 해외 자문회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6.
5979 캐나다 기상청 수요일까지 낮최고 37도 고온경보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5.
5978 캐나다 연방보수당, 조기 총선 기대하지만 성사 어려울 듯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5.
5977 캐나다 연방정부, 현대차에 이어 기아 자동차도 리콜 명령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2.
5976 캐나다 다음주 BC 열돔, 실내서도 30도 이상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2.
5975 캐나다 2023년 BC 만두축제 올해는 '한국 만두'가 메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1.
5974 캐나다 이민자 나라 캐나다에서 점차 쪼그라드는 한인 위상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1.
5973 캐나다 BC주민, BC주민보다 캐나다인이 먼저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