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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중교통 요지 보관소 운영

예약 없이 수시로 이용 가능해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데, 트랜스링크가 주요 스카이트레인 역에 바로 자전거 보관을 할 수 있는 유료 보관소를 시작했다.

 

트랜스링크는 6개 주요 대중 교통 거점 지역에 온디맨드 자전거 보관소를 시범 운행(On-Demand Bike Parking Pilot)한다고 18일 발표했다.

 

6개 장소를 보면,  무디 센터 역을 비롯해카볼스 환승장(Carvolth Exchange), 론스데일퀴환승장, 22번 스트리트 역, VCC-클락 역, 리치몬드-브릭하우스 역 등이다.

 

트랜스링크는 온디맨드 자전거 보관소는 BC주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열쇠없이 입장을 하고, 무선으로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바로 제공 받는 온디맨드 방식이어서, 미리 예약할 필요없이 개인적인 야외 자전거 보관대처럼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자전거를 이용하다 필요한 경우 주요 역이나 환승장에 자전거를 맡기고 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휴대폰 등에 'Bikeep'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각 자전거 보관소는 태양열로 충전되는 잠금 장치로 운영이 된다.

 

트랜스링크는 시범 운행에 이어 향후 단계적으로 71개의 자전거 보관소를 추가 설치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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