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érie Plante Twitter

연방 선거가 20일 자로 끝난 가운데, 몬트리올은 이미 자체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시의회 선거 운동이 지난 17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17일 자정이 되자, 캠페인이 시작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몬트리올의 번화가에 시장 후보자들을 위한 정치 포스터가 붙었다.

 

발레리 플란테(Valérie Plante) 시장은 Projet Montréal당 본부에서 당의 후보자들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며, 첫 공식 캠페인의 기자회견으로 이어졌다.

 

플란테 시장은 “우리는 강한 팀이고 함께 일하며 이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다른 후보인 데니스 코데르(Denis Coderre)와 자신의 야심찬 미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데르 후보는 이에 대해 “때로는 과거와 경험의 차이를 만들어야 할 때도 있다”라고 답했다.

Ensemble Montréal – Équipe Denis Coderre Twitter

그는 17일 오후 몬트리올 시청에 후보자 서류를 제출하며,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기분이 좋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겸허한 기분이라고 설명했다.

 

코데르 후보는 지난 2017년 현 시장인 플란테 후보에게 패하며 반성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3번째로 출마하는 시장 선거에서 자신의 당인 Ensemble Montréal이 그가 놓친 기회를 다시 되살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이슈는 안전이다. 코데르 시장은 현재 도시에 만연한 총기 폭력을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모든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플란테 시장은 이에 대해 자신은 이미 행동에 옮기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반박했다.

Balarama Holness Twitter

이번 선거는 현 시장인 발레리 플란테 시장과 전 시장인 코데르 후보의 양자 대결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Mouvement Montreal당의 후보인 발라라마 홀네스(Balarama Holness)는 선거가 끝나기 전까지는 누가 아직 승자일지 모른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가능성 또한 시작했다.

 

홀네스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 자신의 조직을 홍보하는 포스터 붙이고 홍보하며 시간을 보냈다.

 

몬트리올 시장 투표는 11월 7일에 열린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E_gHz4eXMAEh3aM.jpg (File Size:325.1KB/Download:10)
  2. E_gN9dXXsAICy-e-696x464.jpg (File Size:55.5KB/Download:8)
  3. E_lyVIFX0AE5_ck-2048x1472.jpg (File Size:201.4KB/Download: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92 캐나다 캐나다인 "새 이민자가 캐나다 주택 위기 초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5991 캐나다 캐나다 한인, 3세대가 지나도 여전히 빈곤한 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5990 캐나다 캐나다인 59%, 현재 산불 기후변화와 상관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5989 캐나다 스카이트레인 마크파이브 모습 공개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5988 캐나다 이비 주수상 산불재난 지역 직접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5987 캐나다 상반기 BC주에 정착한 새 영주권자 4만 1779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2.
5986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최악 공기의 질 안심하기 일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2.
5985 캐나다 BC남동부 지역 산불로 곳곳 응급상황 선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9.
5984 캐나다 한인 여성 비즈니스 오너를 위한 앤블리 마켓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
5983 캐나다 스시집 편법 매출 장사에 골병 드는 한인 비즈니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
5982 캐나다 6월 정기 실업급여자 전달보다 늘어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
5981 캐나다 7월 식품물가 연간 상승률 감내하기 힘든 수준으로 높게 형성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6.
5980 캐나다 출범전부터 잡음 많은 평통 21기 해외 자문회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6.
5979 캐나다 기상청 수요일까지 낮최고 37도 고온경보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5.
5978 캐나다 연방보수당, 조기 총선 기대하지만 성사 어려울 듯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5.
5977 캐나다 연방정부, 현대차에 이어 기아 자동차도 리콜 명령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2.
5976 캐나다 다음주 BC 열돔, 실내서도 30도 이상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2.
5975 캐나다 2023년 BC 만두축제 올해는 '한국 만두'가 메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1.
5974 캐나다 이민자 나라 캐나다에서 점차 쪼그라드는 한인 위상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1.
5973 캐나다 BC주민, BC주민보다 캐나다인이 먼저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