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 News: The National Youtube

지난 월요일, 코로나 19 통금령이 발생하기 전,  몬트리올 시내의 Ste-Catherine과 Peel 거리 교차로에 수십 명의 시위자가 모여 쓰레기통에 불을 붙이고 폭죽을 터뜨리며 주정부에 불만을 표시했다. 

경찰은 몇 분 만에 현장을 급습해,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해산하라고 지시했으며, 불이행 시 벌금을 발부한다고 경고했다. 

소방원들은 모든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으며 대부분 젊은이들로 구성된 소수의 인원만이 인근에 남아있었다. 

그 후, 여러 명의 경찰들이 계속해서 주변을 순찰했다.

6명이 체포되었고, 5명은 방해죄로, 1명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또한 건강 안전조치 위반한 혐의로 192장의 벌금티켓을 발부했다.

이후, 줄리앙 레베스크(Julien Lévesque) 몬트리올 경찰청 대변인은 시위가 도심에만 국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었으며, 같은 시간 몬트리올 교통공사(STM)는 계속되는 시위로 인해 통근자들에게 서비스 중단 가능성을 경고했었다. 

STM – Prenons soin de nous.

이번 집회는 지난 일요일 몬트리올과 라발 지역에서 야간 통행 금지 시간이 다시 오후 8시로 돌아간 것에 대한 항의로 인해 나온 것이다. 

평화적인 시위로 시작된 것은 폭동으로 변했고, 사람들은 불을 지르고, 재산을 훼손하고, 지역 상점의 유리창을 부수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70 캐나다 BC주 연휴의 가뭄, 산불, 바람, 엎친데 덮친데, 또 엎친 격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5969 캐나다 버나비 평화의 사도에서 배우는 한국전 역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5968 캐나다 7월 메트로밴쿠버 주택 벤치마크 가격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5967 캐나다 한국 예비교사, 밴쿠버에서 한국전쟁 역사 배운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2.
5966 캐나다 한국 방문 때 원숭이두창 여전히 주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1.
5965 캐나다 쿠바 방문했다면 美 비자없이 입국불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1.
5964 캐나다 캐나다, K-아이스크림 수출 증대 일조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9.
5963 캐나다 한국 긍정평가 BC주 가장 높고, 온주 퀘벡주 가장 낮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9.
5962 캐나다 정전 70주년 기념 한국 방문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행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8.
5961 캐나다 5월 전국 평균 주간 임금 물가보다 더 올랐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8.
5960 캐나다 5월 누계 영주권 비자 받은 한인 3020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6.
5959 캐나다 밴쿠버 식품 물가가 서울보다 낮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6.
5958 캐나다 한국전 정전 및 참전용사 한국 재방문 기념식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5.
5957 캐나다 BC주 곳곳 비나 내리지만 산불 잡기에는 한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5.
5956 캐나다 BC 최악의 산불, 한국의 소방대의 도움의 손길 절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2.
5955 캐나다 마약 소지 한시적 합법화 효과 있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1.
5954 캐나다 해오름학교 박은숙 교장 대통령 표창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1.
5953 캐나다 2023년 헨리여권지수 한국 3위 그룹, 캐나다 7위 그룹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0.
5952 캐나다 YG엔터테인먼트, 9월 3일 밴쿠버에서 글로벌 오디션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0.
5951 캐나다 6월도 식품물가 중단없이 고공 고통행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