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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캐나다 긴급임금보조금(CEWS), 캐나다 긴급임대료보조금(CERS), 캐나다 복구지원금(CRB), 캐나다 돌봄지원기금(CRCB) 및 캐나다 회복병가혜택(CRSB)와 같은 코로나19 관련 보조금 프로그램의 지원 기간을 10월 23일 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캐나다 재정부는 고용주(employer)에 지급되던 보조금 금액이 8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보조금 기간 연장의 배경에 대해서 캐나다 정부는 “지역 및 사업 분야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재오픈한 기간이 다르며, 이에 따라 근로자들과 여러 비지니스들이 아직 금전적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또한 EI의 신청대상이 아닌 사람들에게 지급되었던 CRB 프로그램의 지급기간을 50주에서 54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Chrystia Freeland) 캐나다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이 같은 결정은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사람들과 근로자들 모두에게 중요하며, 팬데믹으로 금전적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 독립사업체연합(CFIB)의 댄 켈리(Dan Kelly) 회장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여러 비지니스가 다시 오픈함에도 불구하고, 오직 35%의 비지니스만이 코로나 이전의 매출 혹은 이익을 회복 했다고 밝혔다. 또한 켈리 회장은 비지니스들이 서서히 오픈함에 따라 새로운 벤처 기업에 대한 서포트 부족과 캐나다 복구지원금(CRB) 혹은 고용보험(EI)의 영향으로 비지니스들이 구인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우려했다. 이에 켈리 회장은 캐나다 연방정부는 캐나다 복구지원금(CRB) 혹은 고용보험(EI)로 인해 숙련도 높은 근로자가 감소하고 이들이 새로운 구직활동에 관심을 가지지않는 것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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