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XUmLru94_0bc618a47fbdebb7

 

 

버나비 13일 밤 총격 사망 사건 발생

 

최근 메트로밴쿠버에서 총격 살인 사건이 일어난 후 용의차량을 불태우는 일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버나비RCMP는 지난 13일 밤 헤이스팅 스트리트 4700블록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후 11시가 막 지난 시간에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현장에서 한 남성이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약 20분 후에 경찰은 번레이크 드라이브 8200블록에서 한 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번 사건에 의해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해당 사건은 살인사건합동수사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로 수사권이 넘어갔다.

 

살인사건 수사관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건 당일 오후 10시부터 11시 20분 사이에 헤이스팅 스트리트와 베타 에비뉴 사이를 지나 간 차량의 블랙박스(dash cam) 동영상을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오후 11시부터 11시 45분에 번레이크 드라이브와 베타 에비뉴 사이를 운행한 운전자의 협조도 요청했다.

 

제보 연락처는 1-877-551-IHIT (4448) 또는 이메일 ihitinfo@rcmp-grc.gc.ca로 하면 된다. 

 

그런데 최근 메트로밴쿠버에서 총격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나면 용의차량이 화재가 나거나 전소된 채 발견되는 일이 자주 발생해 왔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95 캐나다 "영주권 받았으면 그만이지 왜 훈련을 받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9.
5994 캐나다 평통 21기 미주지역 협의회장 대부분 교체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6.
5993 캐나다 캐나다에서 직장 생활 1년도 참기 힘든 도시는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5992 캐나다 캐나다인 "새 이민자가 캐나다 주택 위기 초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5991 캐나다 캐나다 한인, 3세대가 지나도 여전히 빈곤한 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5990 캐나다 캐나다인 59%, 현재 산불 기후변화와 상관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5989 캐나다 스카이트레인 마크파이브 모습 공개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5988 캐나다 이비 주수상 산불재난 지역 직접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5987 캐나다 상반기 BC주에 정착한 새 영주권자 4만 1779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2.
5986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최악 공기의 질 안심하기 일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2.
5985 캐나다 BC남동부 지역 산불로 곳곳 응급상황 선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9.
5984 캐나다 한인 여성 비즈니스 오너를 위한 앤블리 마켓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
5983 캐나다 스시집 편법 매출 장사에 골병 드는 한인 비즈니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
5982 캐나다 6월 정기 실업급여자 전달보다 늘어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
5981 캐나다 7월 식품물가 연간 상승률 감내하기 힘든 수준으로 높게 형성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6.
5980 캐나다 출범전부터 잡음 많은 평통 21기 해외 자문회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6.
5979 캐나다 기상청 수요일까지 낮최고 37도 고온경보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5.
5978 캐나다 연방보수당, 조기 총선 기대하지만 성사 어려울 듯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5.
5977 캐나다 연방정부, 현대차에 이어 기아 자동차도 리콜 명령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2.
5976 캐나다 다음주 BC 열돔, 실내서도 30도 이상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