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lFkPqCDZ_a28c4cbf8c090893

캐나다 최고령자인 이자형 옹의 111번째 생일 잔치가 아메니다에서 거행됐다.(사진=밴쿠버 중앙일보)

 

111세로 캐나다 최고령자인 이자형 옹

규칙적인 식사, 생활습관, 긍정적인 정신

 

캐나다 최고령자이신 이자형 옹의 111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거주지인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하여 가족과 친지들의 왕래가 많이 갖지 못했었는데, 어느 정도 규제가 완화되면서 111번째 생신 잔치를 함께 축하 할 수 있었다.

 

이 옹은 긍정적인 정신과 신앙심 그리고 규칙적인 식사와 생활 습관들로 오늘날에 있기까지 건강을 유지하게 된 비결이라고 보고 있다. 아메니다 측은 이 옹의 장수 삶이 아메니다의 모든 입주 노인들과 직원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삶을 건강하고 여유롭게 즐겨야 하는 이유와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옹의 생신 축하를 위해 총영사관에서 축하 화환을 보냈으며,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축하 메시지 전달도 있었다. 이 외에도 아메니다 시니어하우스의 피터 정 CEO , 6.25참전유공자회 이우석 회장, 서울 특별시의회 장민우 홍보대사 등 외부 축하객도 자리를 함께 하고 축사를 했다.

 

이 옹의 가족들은 축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어 아메니다 직원 및 거주자들의 축하 공연들이 이여지면서 이 옹의 111번째 생신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70 캐나다 BC주 연휴의 가뭄, 산불, 바람, 엎친데 덮친데, 또 엎친 격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5969 캐나다 버나비 평화의 사도에서 배우는 한국전 역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5968 캐나다 7월 메트로밴쿠버 주택 벤치마크 가격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5967 캐나다 한국 예비교사, 밴쿠버에서 한국전쟁 역사 배운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2.
5966 캐나다 한국 방문 때 원숭이두창 여전히 주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1.
5965 캐나다 쿠바 방문했다면 美 비자없이 입국불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1.
5964 캐나다 캐나다, K-아이스크림 수출 증대 일조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9.
5963 캐나다 한국 긍정평가 BC주 가장 높고, 온주 퀘벡주 가장 낮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9.
5962 캐나다 정전 70주년 기념 한국 방문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행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8.
5961 캐나다 5월 전국 평균 주간 임금 물가보다 더 올랐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8.
5960 캐나다 5월 누계 영주권 비자 받은 한인 3020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6.
5959 캐나다 밴쿠버 식품 물가가 서울보다 낮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6.
5958 캐나다 한국전 정전 및 참전용사 한국 재방문 기념식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5.
5957 캐나다 BC주 곳곳 비나 내리지만 산불 잡기에는 한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5.
5956 캐나다 BC 최악의 산불, 한국의 소방대의 도움의 손길 절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2.
5955 캐나다 마약 소지 한시적 합법화 효과 있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1.
5954 캐나다 해오름학교 박은숙 교장 대통령 표창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1.
5953 캐나다 2023년 헨리여권지수 한국 3위 그룹, 캐나다 7위 그룹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0.
5952 캐나다 YG엔터테인먼트, 9월 3일 밴쿠버에서 글로벌 오디션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0.
5951 캐나다 6월도 식품물가 중단없이 고공 고통행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9.